땅끝마을 토말에서
2016. 1. 1. 06:07ㆍ추천합니다/관광지와 휴게실
소재지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1159
[해남 땅끝 마을 조형물 전경]
[해남 땅끝 마을 조형물]
[땅끝의 노래 / 명기환 詩碑(시비)]
[해남 땅끝마을 해돋이 포토죤]
두 바위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을 담으려
많은 사진 작가들이 몰려드는 곳이라 한다.
특히 새해엔 더 하겠지요.^^
[귀묘하게 생긴 바위]
2016년 丙申年 좀은 듣기 거북하기도 한 낱말.
天干(천간)이 '丙(병)'이고, 地支(지지)가 '申(신)'인 해.
六十甲子(육십갑자)로 헤아리면, 서른세 번째 해라 한다.
땅끝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의 시작이기도 하다.
아주 오래전 다녀온 곳이지만,
끝과 출발점의 시작인 토말을 올려봅니다.
명기환님의 시 처럼 올 한해는
'넘치는 희망으로 출렁이게 하소서'
[포토존 앞 땅끝 표석비에서 인증샷]
사진이 흔들렸고, 흐리게 나와서
포샵으로 유채화처럼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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