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31. 06:33ㆍ추천합니다/관광지와 휴게실
소재지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땅끝 모노레일]
해남 땅끝 마을에가서 사자봉을 오르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하는만큼 이곳의 전망은 땅끝마을의 거의 모든 것을 대변한다기에...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 오르기위해 표를 끊고 기다렸다.
[안내표지판]
드디어 정상에 오르고
우리나라 육지상으로 최남단.
남해와 서해가 서로 잇닿아 있어
남쪽물과 서쪽물이 허물없이 서로 만나는 곳이다.
[전망대]
땅끝마을은 섬을 제외한 우리국토의 가장 남쪽에 있습니다.
북위 34도 17분 38초, 동경126도 6분 2초에 위치하고 있는
땅끝마을은 '토말'이라 일컫기도 합니다.
[땅끝 碑(비)와 전망대 전경]
행정구역상으로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갈두리에
소속되어 있으며 원래는 갈두마을이라 불렸던 곳이다.
[땅끝 碑(비) 뒷면]
전망대 아래 세워진 땅끝 碑(비) 뒤쪽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태초에 땅이 생성되었고 인류가 발생하였으니
한 겨례를 이루어 국토를 그은 다음 국가를 세웠으니
맨 위가 백두산이며 맨 아래가 사자봉이라...'
[산책길]
땅끝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기전에는
한낱 작은 포구에 지나지 않았으나 관광지로
개발되면서 이곳은 호텔이 들어서고 민박 촌이 형성되기도
하였고, 작은 해수욕 공간도 생겨났다.
승강기를 타고 전망대로 올랐다.
[전망대에서 담은 풍경]
[전망대에서 담은 풍경 2]
[전망대에서 담은 풍경 3]
[전망대에서 담은 풍경 4]
내려올 때는 승강기를 타지 않고 계단으로
걸어 내려오며 벽에 걸린 안내글을 디카로 담아보았다.
순서없이 그냥 올려봅니다.
함께 감상해 보셔요.
[3층 전망대에서 담은 풍경]
[갈두산 봉수대]
전망대 건물 바로 앞에 있었지만,
들어갈 땐 전망대에 오르느라 건성으로
지나쳤다가 내려오며 다시 담았습니다.
[모노레일]
타고 내려갈 모노레일을 기다리며,
바람이 몹씨 불어, 밖으로 나가진 못하고
기다리는 곳에서 창밖을 보고 담았더니 사진이 선명하지 못하네요.^^
[땅끝 표석에서 인증샷]
한반도 최남단 땅끝까지 내려왔으니,
이젠 새로운 새회를 마지하여 올라갈 일만 남았네요.
힘찬 날개짓으로 통일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보면서...
땅끝마을 전망대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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