申乭石將軍(신돌석장군) 生家址(생가지)

2015. 12. 17. 06:15문화산책/고택과 문학관

 

소재지  경북 영덕군 축산면 도곡2리 528-1

경북기념물 제87호

 

 

[生家(생가) 전경]

 

생가는 2동으로 되어 있다.

 

[안내판 글 내용]

 

[안내팻말과 생가 전경]

 

1993년 2월 25일 경상북도기념물 제87호로 지정되었다.
신돌석의 후손 신동화가 소유·관리한다.


신돌석의 아버지 신석주가 1850년 무렵에 지었다.

 

안채는 남향이고, 경역 입구는 담과 담 사이를

뚫어놓아 드나들 수 있게 하여 두었으며,  

마당 왼쪽에 신돌석장군생가유허비가 세워져 있다.

 

 

[안채]

 

단출한 네 칸의 초가에서 영웅이 태어나셨다.

앞면 4칸·옆면 1칸 규모의 一자형 건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人(인)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 으로 꾸몄다.

 

신돌석의 생가는 일본 관헌들이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꺾으려는 정치적 의도로 1940년에 불태워 일부가 무너졌다.


1942년 상량주 연목 일부를 새로이 세우고

기와집으로 꾸몄으나, 1995년 현재의 초가로 복원하였다.

 

 

[申乭石將軍(신돌석장군) 生家遺墟(생가유허)]

 

[생가 뒤쪽 장독대]

 

장독의 모습이 정겨워서 담아왔습니다.

왠지 장독대를 보면...늘 가슴 한 쪽이 아려온답니다.

유년의 추억과 함께....

 

 

 

[우측 생가]

 

마루와 방으로 되어있고 별도의

부엌이 없으나, 우측으로 우물 자리하고 있다.

 

 

[우측 생가와 우물]

 

우물과 초가의 모습에서...

옛님의 자취를 떠 올려보았습니다.

 

 

[좌측에서 담은 2동의 생가]

 

 

생가터 앞쪽 주차장 바위틈에 피어있던 꽃.

놓치지 않고 담아왔습니다.

 

봄 날의 하루가 이렇게 또 저물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