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신라왕릉 둘러보기 祇摩王陵(지마왕릉)

2015. 12. 12. 06:08뿌리를 찾아서/왕릉 답사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산 30
사적 제 221호

 

 

[지마왕릉 입구와 안내판 전경]

 

鮑石亭(포석정)에는 여러차례 들려보았기에...
포석정주차장에서 곧장 우측으로 난 지마왕릉으로 향했다.

 

 

[안내판 글 내용]

 

[祇摩王陵(지마왕릉) 전경]

 

입구의 계단을 오르면 사방이 소나무로 둘려져 있는
신라 제6대 祇摩尼師金(지마이사금)의 릉인 지마왕릉이 보인다.

 

 

[정면에서 담은 祇摩王陵(지마왕릉)]

 

일명 祇味尼師今(지미이사금)이라고도 하며,
破娑尼師金(파사이사금)의 아들이다.

姓(성)은 경애왕이나 삼릉의 주인공과 함께 朴氏王(박씨왕)이다.

 

 

[祇摩王陵(지마왕릉)]

 

圓形封土墳(원형봉토분)으로 봉분만
남아 있을 뿐 다른 시설물은 보이지 않는다.

 

 

[지마왕 陵碑(릉비)]


무덤의 위치와 규모 및 형태로 보아

신라 초기에 만든 것으로 볼 수는 없다 한다.

 

 

[혼유석]

 

현재 前面(전면)에 작은 石床(석상)이
놓여 있으나 이는 최근에 設置(설치)한 것이라한다.

 

 

[祇摩王陵(지마왕릉)]

 

'三國史記(삼국사기)'에는 134년 8월
왕이 아들이 없이 죽었다고만 전하고 있을 뿐
구체적인 葬地(장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왕릉 주변 소나무 숲]

 

주위에 울창한 松林(송림)이 왕릉의 위상을 높여주는듯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