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하 대통령 묘소

 

소재지 :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 1동

 

 

[국가원수 묘역 팻말]

 

[최규하 대통령 묘소 전경]

 

崔圭夏(최규하, 1919~ 2006) 본관은 江陵(강릉).

 

대한민국의 제10대 대통령이시며,

제4공화국의 2번째 대통령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국무총리 출신 대통령이었다.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 가운데 영어를 가장 능통하게
구사한 인물은 이승만 대통령 다음으로 최규하 대통령이 꼽힌다 합니다.

 

 

[묘소 앞에서...]

 

우선 참배부터 드린 후...

주변을 살펴보며 디카에 담기 시작하였다.

 

 

[우측에서 담은 최규하 대통령 묘소  전경]

 

대한민국 헌정 사상 대통령 직위가 최단명으로 끝난
비운의 대통령 최규하 전 대통령이 부인 홍 기 여사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국가 원수 묘역에 안치되셨다.

 

 

[좌측에서 담은 최규하 대통령 묘소 전경]

 

[최규하 대통령 추모글 내용]

 

[묘비]

 

전면에는 '제10대 대통령 최규하 영부인 홍기의 묘'라 새겨져 있다.

 

 

[묘비와 묘소]

 

대통령 내외분이 안장된 국가 원수묘역은
국립대전현충원 내 장군 제1묘역과 국가유공자 묘역
중간 위치에 2004년 6월 조성된 것으로 최 전 대통령이 처음이며,

현재까지 최규하 대통령 한 분 밖에 없으시다.

 

 

[묘소앞에서 바라본 안산 전경]

 

지금까지 서거한 전직 대통령 중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은 서울국립현충원
윤보선 대통령은 유족들의 뜻에 따라 충남 아산의 선산

노무현 대통령은 생가가 있는 봉화마을에 모셨기 때문이다. 

 

 

 

[최규하 대통령 묘소 옆 미리 마련해 둔 대통령 묘자리]

 

이곳이 국가 원수 묘역으로 선정된 것은 1990년
한 풍수지리학자가 대전현충원을 답사한 뒤 조산으로
계룡산을 두고 종산으로 문필봉과 장군봉을, 주산으로 옥녀봉을 두는
이 곳을 명당 중의 명당으로 선정했고 이후 수차례 검토를 거쳐
이곳이 국가원수 묘역 최종 조성지로 결정된 것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