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이며, 시인인 한용운선생 생가지를 찾아서

2015. 11. 21. 07:23문화산책/고택과 문학관

 

소재지 :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 성곡리
기념물 제 75호

 

[生家址(생가지) 안내판]

 

[生家址(생가지) 안내글]

 

[만해 체험관]

늦은 시간 도착하여 체험관엔 들리지 못하고
건물만 사진으로 담아 올려봅니다.

 

 

[체험관 앞 만해선생 동상]

 

[生家址(생가지) 전경]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생가지를 향하여 발길을 옮겼다.

 

 

[관리소]

생가지로 들어가는 왼쪽에 세워져있다.

 

 

[卍海 韓龍雲(만해 한용운)선생 생가지]

승려이며 詩人(시인)인 韓龍雲(한용운, 1879∼1944)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獨立運動家(독립운동가)로도 활동했으며 호는 卍海(만해)이다. 

6세부터 성곡리 서당골에서 한학을 배워 9세에 문리를 통달, 신동소리를 들으며 자랐다.
26세에 강원도 백담사에 들어가 불문에 입도. 삼일운동 때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
독립선언서에 서명, 체포되어 3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1926년 시집 '님의 沈默(침묵)'을 내면서 저항 문학에 앞장섰는가 하면,
불교개혁운동에 일생을 바쳤으며 1944년 6월 69세의 나이로
서울 성북동 심우장에서 별세했다.

 

 

[卍海 韓龍雲(만해 한용운)선생 생가지]

낮은 야산을 등진 양지 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생가가 쓰러져 없어진 것을 1992년에 복원하였다.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의 초가인데 양 옆으로 1칸을 달아내어
광과 헛간으로 사용하고 울타리는 싸리나무로 둘렀으며
바깥에 흙벽돌로 화장실을 만들었다.

1919년 3. 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 분으로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체포되어 3년형을 받았다.

 

[만해 선생의 친필 轉大法輪(전대법륜)]

방문 옆에는 님의 침묵 시가 적힌 액자가 놓여있으며,
방문 위에는 만해선생의 친필 轉大法輪(전대법륜)이 걸려있었다.

 

 

[님의 沈默(침묵)]

 

[祠堂(사당) 전경]

생가지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위패와 영정을 모신 卍海祠(만해사)라는 사당이있다.

 

 

[茶門(차문) 현판]

 

[만해사의 외삼문인 茶門(차문)]

 

[卍海祠(만해사) 현판]

 

[卍海祠(만해사)]

 저서로 '님의침묵', '불교대전'등을 남겼으며
그의 사후인 1962년 대한민국 建國功勞勳章(건국공로훈장)이 수여되었다.

 

 

[卍海祠(만해사)에서 본 만해 체험관 전경]

 

[어록비]

 

[나루ㅅ 배와 行人(행인) 詩碑(시비)]

 

[나루ㅅ 배와 行人(행인) 詩碑(시비) 시 전문]

 

[金東旭(김동욱) 文學詩碑(문학시비)]

 

[韓龍雲(한용운) 詩碑(시비)]

 

[韓龍雲(한용운)과 金東旭(김동욱) 詩碑(시비)]

詩碑(시비) 뒤쪽으로 멀리보이는

언덕으로 오르는 오솔길엔 '민족 시비 공원'이 있습니다.
그곳은 시와 시비에 올려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