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팔경 中仙岩(중선암)

2015. 11. 12. 06:33추천합니다/관광지와 휴게실

 

소재지 :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 704-2

 

 

[중선암 내려가는 표시 팻말]


이곳으로 조금 더 내려가면 비록 사유지지만,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안내판 전경]

 

[안내판 글 내용]

 

[계곡을 이어주는 출렁 다리]

 

[출렁다리]

 

건너가 보았습니다.
중선암으로 가는 길인가 하고...

 

 

[출렁다리 끝]

 

그랬는데, 다리끝에는 더 이상 가지 못하게 줄을 쳐 놓았다.

중선암으로 가는 길은 아닌가 보다.

 

 

[다리위에서 담은 아랫쪽 전경]

 

아랫쪽을 보니, 계곡쪽으로 내려가는 돌계단도
희미하게 보이지만, 더 이상은 가지 못하게 하니 되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출렁다리 위에서 담은 아래쪽 계곡]

 

[출렁다리 위에서 담은 윗쪽 계곡]

 

[출렁다리에서 인증샷]

 

다리를 건너오는 제게 짝꿍은 또 그기서라 하네요.
기념 사진을 찍어준다면서... 못이긴척 인증샷 촬칵.

 

 

 

도대체 중성암은 어디일까?
두리번 거리다가 주차해둔 차로 가며 이동할 준비를 할 때

 

 

 

다리를 건너오지 않고 주변을 살펴보던 짝꿍이 부르네요.
"이쪽으로와 이곳이 중선암 가는 쪽이야" 하면서...
조금 내려가니 중선암 안내팻말도 보였다.
이곳에서 100m 가면 있다 적혀 있었다.

 

 

[중선암의 가을 풍경]


中仙岩(중선암)은 三仙九曲(삼선구곡)의 중심지이다.

 

 

[옥련암 전경]


중선암은 태고 때부터 바람이 다듬고, 계곡이 씻어낸
하얀 바위들이 옥빛 계류와 선연한 대조를 이루는 경승지이다.

 

 

[옥련암 전경 2]


밝은 햇살이 계곡 안으로 쏟아져 들어오면
하얀 바위들이 더욱 하얗게 빛나 눈을 부시게 한다.

 

 

[옥련암]


흰색의 바위가 층층대를 이루고 있으며, 효종 때
谷雲(곡운) 金壽增(김수증)이 命名(명명)한 것으로 전해온다.

 

 

[옥련암 2]


옥염대 암벽에는 '사군강산 삼선수석'이라
대서특필한 각자(새긴 글)가 있으니 이는 조선 숙종 43년
관찰사 윤헌주가 특서한 것으로 사군이라 함은 당시의
단양, 영춘, 제천, 청풍을 말한다고 합니다.


사군의 명승 가운데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이
가장 아름답다는 뜻을 새긴것이라 합니다.

 

 

 

고증을 통해 보면 쌍용이 승천하였다 하여
'쌍룡폭포'이라 하고, 백색의 웅장한 두개의 바위가 있어 각각
'옥염대'.와 '명경대'라 불리었다고 합니다.

 

 

 

중선암을 비롯 이곳 선암계곡은
여름철 피서지로 제격이며, 봄,가을 가벼운 소풍코스로,
혹은 잠시 들렸다가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그만이라 하네요.

 

 

[중선암의 바위군상]

 

[중선암의 봄, 중선암 옥렴대 안내판의 안내도]

 

[중선암의 가을, 중선암의 겨울 안내판의 안내도]

 

[옥렴대 근처에서 담은 중선암 계곡 전경]

 

근래 여러 채널을 통해 많이 소개되어,
여름철엔 피서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