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지만, 행복했던 하루 일과
2015. 11. 4. 06:18ㆍ살아지는 이야기/초아의 옛글 방
여행하기 참 좋은 계절
고로 답사다니기도 더욱 좋은 계절
지난 주를 시작으로 그동안 무더위로 피했던
답사를 가자 하네요.
예전에는 거의가 명당(묘)를 찾아다녔지만,
요즘은 명당 찾아 가는 길에 주변 문학관이나 향교 등등
저를 위해 목적지 안에 끼워넣어 주어 고마워하였는데....
이번에는 완전 저를 위해 감동의 답사로 기쁘게 해 주었답니다.
강원도 평화의 땜과 碑木(비목) 공원.
미석 박수근 미술관. 월화 이태극 문학관.
이해인 시 문학과 김형석. 안병욱 철학의 집. 그리고
이외수 문학관까지 두루 둘러 보고 왔습니다.
[碑木(비목)]
[碑木(비목) 詩碑(시비)]
한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곳에 흩어져 있기에
찾아가느라 오르고 내리고 네비의 가르킴이 때론 틀리기에
주변에 사시는 분께 여쭙기도 해서 들리느라 시간이 지체 되었습니다.
새벽 4시 40분경 출발. 도착 밤 10시경
해가 지면 요즘은 거의 운전을 하지 않지만,
오랫만에 하여서 그런지 많이 피곤하네요.
그냥 푹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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