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오겠습니다.

2022. 4. 16. 06:00살아지는 이야기/삶과 일상

[노랑 빨강 카랑코에(많은 작은 추억) / 흰제비꽃(순진무구한 사랑) / (종지나물)미국제비꽃(성실, 겸손)]

 

 

문득문득 떠오르는 그리운 사람 보고픈 얼굴
만날 수 없기에 다시는 볼 수 없기에 더욱 그리운 사람

 

가면 왔느냐?
떠나면 가냐?
말 한마디 나눌 수 없지만,
오래 머물지도 못하고 되돌아오지만
그곳만 가면 든든함과 포근함을 느끼고 옵니다.

 

이웃님들 즐겁고 편안하신 주말 행복하게 보내셔요.
저도 행복하게 다녀오겠습니다.

 

혹 궁금해 하실 이웃님들이 계실까봐 소식 전해올리고 갑니다.

댓글은 막아놓고 다녀오겠습니다.

온전히 오늘 하루만이라도

그리운 사람 마음에 간직하고 보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