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참꽃갤러리 김일환 초대展

2021. 1. 25. 06:00갤 러 리/예술작품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 1313 달성군청 2층



[달성군청내 참꽃 갤러리 출입구 전경]


대구 달성군청 참꽃갤러리가 김일환 화백 초대전을 갖는다.

코로나 사태로 지친 군민 위로하기 위해 꽃으로 특화한 전시로 구성했다 합니다.

2월1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꽃과 나무, 숲을 소재로 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합니다.



정치, 경제 뿐만아니라 사회전반에 급속도로 불어닥치는 

코로나의 한파에 대응해 정서적인 감성으로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봄을 기다리듯 화사한 꽃을 통해 기쁨과 희망을 갖고자는 데 있다합니다.


[출입구쪽에서 담은 전시실 내부 전시작품 전경]

[느낌 / 캔버스에 유화 / 53x45cm / 2007]

[어울림 II / 캔버스에 아크릴릭 / 72x53cm / 2020]

[전시실 좌측 내부 전시작품 전경]

[환희 I / 캔버스에 아크릴릭 / 150x150cm / 2020]

[바램 I / 캔버스에 아크릴릭 / 117x80cm / 2012]

[울림 / 캔버스에 아크릴릭 / 120x120cm / 2010]

[기다림 I / 캔버스에 아크릴릭 / 127x162cm / 2020]

[기다림 II / 캔버스에 아크릴릭 / 127x162cm / 2020]

[전시실 내부 좌측 전시작품 전경]

[기쁨 / 캔버스에 아크릴릭 / 90x65cm / 2020]

[희망 / 캔버스에 아크릴릭 / 90x65cm / 2020]

[꽃, 새, 구름 I / 캔버스에 아크릴릭 / 120x120cm / 2010]

[꽃, 새, 구름 II / 캔버스에 아크릴릭 / 120x120cm / 2010]

[꽃, 새, 구름 III / 캔버스에 아크릴릭 / 120x120cm / 2010]

[꽃, 새, 구름 III / 캔버스에 아크릴릭 / 120x120cm / 2010 / 전경]

[전시실 내부 우측 전시작품 전경]

[꽃 I ~ VI / 캔버스에 아크릴릭 / 30x30cm / 2020]


아직 작품이 도착하지 못하여 2편의 작품이 빠진 상태의 전경을 담아 올렸습니다.

아래에는 맨 윗 작품만 따로 크게해서 올렸습니다. 즐감해 보셔요.


[꽃 II / 캔버스에 아크릴릭 / 30x30cm / 2020]

[만개 I / 캔버스에 아크릴릭 / 54x41cm / 2020]

[만개 II / 캔버스에 아크릴릭 / 54x41cm / 2020]

[전시실 내부 우측 전시작품 전경]

[바램 II / 캔버스에 아크릴릭 / 138x78cm / 2012]

[꽃과 부엉이 / 캔버스에 아크릴릭 / 90x63cm / 2015]

[어울림 1 / 캔버스에 아크릴릭 / 145x90cm / 2020]

[환희 II / 캔버스에 아크릴릭 / 141x127cm / 2020]

[칠성단 / 캔버스에 아크릴릭 / 470x130cm / 2019]

[칠성단 / 캔버스에 아크릴릭 / 470x130cm / 2019]


대형 작품이라 블로그에서는 크게 볼 수 없기에

좀 더 크개해서 소개해 보았습니다. 위 작품을 클릭하셔서 보셔요.

아마도 감동이 색다르실 겁니다.


[전시실 내부 우측 안쪽에서 담은 출입구쪽 전시작품 전경]

[아리랑을 품다 / 캔버스에 아크릴릭 / 200x154cm / 2018]

[아리랑을 품다 / 캔버스에 아크릴릭 / 91x60cm / 2018]

[야월 / 캔버스에 아크릴릭 / 200x115cm / 2018]

[여명 / 캔버스에 아크릴릭 / 130x89cm / 2019]


김 화백은 나무를 좋아한다. 

그래서 나무가 많은 산속에서 살게 됐는 것 같다. 

그리고 작가의 호가 목우로 어리석은 나무다. 

그는 산속에서 어리석은 나무로 살고 싶은 것이고 

또는 어리석은 나무가 작가를 보호해주길 바라는 것일것이다. 


이번 전시에도 꽃과 더불어 나무그림이 곁들여있다. 

나무는 나에게 내가 무엇인가를 생각게 하는 것이 나무다. 

그러므로 나무가 우뚝 선 우리들의 모습이라면 일반적으로 

꽃은 기쁨이고 희망이며 환희에 찬 어떤 바램을 요구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번의 꽃그림전은 코로나의 팬데믹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고픈 우리들의 바램을 대변하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했으면 기대한다.(옮겨 적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