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ra Lancaster 개인展(우손 갤러리) 2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 134-12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우측 좌측 전시실 입구 전경]

어제에 이어 오늘은 2층 전시실 전시작품 소개를 하겠습니다.

[전시실 내부 전시작품]

랑케스터의 작업에서 사진과 회화의 상호작용은 중요한 문제로서

그녀의 작업 대부분이 그것을 근거로 하는 사진들과 필연적으로 관계하고 있지만,

그것은 사진에서 도용된 이미지를 회화화시키는 단순한 의미가 아닌 더욱 복합적인

관계를 제시한다. (2021년 1월 큐레이터 이은미 글 중 일부 옮겨 적음)

[Montage VI 2015 / oil and acrylic on Iinen / 280x250cm(diptych)]

[Untitled 2016 / oil and acrylic on linen / 150x120cm]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전경]

망설임 없이 대담한 붓놀림으로 단숨에 작업하는 그녀의 그림은

거의 형태를 알아보기 힘든 추상표현주의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오히려 구체성을 잃은 대상은 추상과 구상 사이에 모호한 영역에서

기억과 상상 사이의 경계를 오가며 수많은 대상의 가능성에 다다르게 한다.

(2021년 1월 큐레이터 이은미 글 중 일부 옮겨 적음)

[Untitled 2016 / oil and acrylic on linen / 120x150cm]

[Untitled 2016 /. oil and acrylic on linen / 120x150cm]

[Montage IV 2015 / oil and acrylic on linen / 280x250cm(diptych)]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전경]

[Untitled 2016 / oil and acrylic on linen / 150x120cm]

[Untitled 2016 / oil and acrylic on linen / 60x150cm(Uriptych)]

[Untitled 2016 / oil and acrylic on linen / 60x150cm(Uriptych)]

[Untitled 2016 / oil and acrylic on linen / 60x150cm(Uriptych)]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2층 우측 전시실 출입구 전경]

[전시실 내부 전시작품 전경]

[Untitled 2020 / acrylic on canvas / 80x100cm]

[Untitled 2020 / acrylic on linen / 40x30cm]

[Sleeping Woman 2020 / acrylic on linen / 40x50cm]

[Three Figures 2020 / acrylic on linen / 40x50cm]

[Woman in Landscape 2020 / acrylic on linen / 40x30cm]

[Untitled 2016 / oil and acrylic on linen / 60x50cm]

[Untitled 2016 / oil and acrylic on linen / 60x50cm]

[Shadow IV 2020 / oil and acrylic on linen / 70x60cm]

[전시실 내부 전시작품 전경]

위대한 회화의 거장들의 작품이 단순함에서 그 힘을 드러내듯이

겉보기에 지나치게 수사적이지 않은 (어쩌면 약간 모자란듯한) 꾸밈없는

랑케스터의 작품은 회화의 내부 세계에 잠재적으로 존재하는 수수께끼에

더욱 초점을 맞추면서 고요하고 웅장하게 그 빛을 발하고 있다.

(2021년 1월 큐레이터 이은미 글 중 일부 옮겨 적음)

소개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