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기억해야 할 천재화가 변월용 展

2020. 1. 13. 05:49갤 러 리/예술작품

 

소재지 :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1506 신세계백화점 8층 갤러리

 

[대구신세계 백화점 8층 갤러리 출입구 전경]

 

대구 신세계 백화정 8층 갤러리에서는

우리가 기억해야할 천재화가 변월용 展이

2019년 12월 12일~2020년 2월3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아직은 시간이 넉넉하게 남아 있으니 한번 들려보시기 바라며

혹 들리실 기회가 없으신 이웃님들께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구신세계 백화점 8층 갤러리 출입구]

 

'우리가 기억해야 할 천재화가'란 부제가 붙은

'변월룡'展 한국에서는 다섯번째 전시이며 서울, 제주,

인천 다음으로 영남지역에서 여는 첫전시라 합니다.

 

러시아 국적 고려인 화가 '邊月龍(변월룡, 1916-1990)'

화백을 발견하고 첫전시가 서울에서 2016년에 열렸다 합니다. 

 

그러니까 변화백의 가치를 알게된 게 얼마되지 않는다는 뜻이라 합니다.

 

[전시실 내부 작가 약력과 전시된 작품 전경]

[작가 약력]

[문영대(미술평론가) 변월용작가 소개와 평]

[남자의 얼굴 / 1943 / 종이에 목탄 / 37.7x24.4cm]

[발 스케치 / 1946 / 종이에 연필 / 20.5x27cm]

[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스케치 / 1947 / 종이에 목탄 / 38x53.5cm]

[손 습작 / 1949 / 캔버스에 유채 / 36x60cm]

[공산청년동맹원의 초상 / 1950 / 캔버스에 유채 / 100x70cm]

['닥터 지바고' 작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초상 / 1947 / 캔버스에 유채 / 70x114cm]

[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우리가 기억해야 할 천재 화가 변월룡]

[아들 세르게이의 초상 / 1960 / 석판화 / 35x50cm]

[아내와 딸 / 1968 / 종이에 파스텔 / 63x50cm]

[아내와 아들의 초상 / 1951 / 캔버스에 유채 / 60x74.5cm]

[자화상 / 1963 / 캔버스에 유채 / 75x60cm]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전경]

[위 전시작품 안내도]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전경]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위 전시작품 안내도]

[갈리나 소코토브의 초상 / 1970 / 석판화 / 64x53cm]

[V. 레베제바의 초상 / 1978 / 석판화 / 58x47cm]

[국민배우 미하일 예카체리넨스키의 초상 / 1969 / 캔버스에 유채 / 100x80cm]

[조각가 V.G.스타모브의 초상 / 1974 / 캔버스에 유채 / 70x65cm]

[화가 M.A. 카네예브의 초상 / 1976 / 캔버스에 유채 / 70x60cm]

[외과의사 표도르 우글로브의 초상 / 1970 / 캔버스에 유채 / 100x90cm]

[빨간 옷을 입은 소녀 / 1961 / 캔버스에 유채 / 54x34cm]

[화가 J.N. 툴린의 초상 / 1970 / 캔버스에 유채 / 50x40cm]

[火夫(화부) / 1975 / 합판, 캔버스에 유채 / 70x50cm]

[예멘인 학생의 초상 / 1977 / 캔버스에 유채 / 86x52cm]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전경]

[서재의 M.P. 알렉세예브 / 1977 / 합판, 캔버스에 유채 / 49.5x70cm]

[그림 그리는 딸 올랴 / 1965 / 캔버스에 유채 / 49.5x70cm]

[M.V. 아으바토브 / 1973 / 합판에 유채 / 34.5x24.5cm]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전경]

[위 전시 작품 안내도]

[평양근교 / 1959 / 동판화 / 37x64.5cm]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전경]

[위 전시작품 안내도]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전경]

[대동강 강변 / 1953 / 캔버스에 유채 / 51x71cm]

[해방탑으로 향한 길(에뛰드) / 1953 / 합판에 유채 / 70x50cm]

[긴 파이프를 입에 물고 있는 노인 / 1954 / 합판에 유채 / 25x35cm]

[피리부는 소년(에뛰드) / 1953 / 합판에 유채 / 70.5x33.5cm]

[평양의 아침 / 1960 / 동판화 / 34.2x60.8cm]

[1월9일 광장, 평양 / 1953 / 종이에 먹, 펜 / 44x61cm]

[평양의 누각 / 1954 / 캔버스에 유채 / 36.5x94cm]

[개성 선죽교 / 1953 / 캔버스에 유채 / 36x55cm]

[작가 노트]

[미술사학자 한상진 / 1958 / 캔버스에 유채 / 100x75cm]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전경]

[위 전시작품 안내도]

[民村(민촌) 이기영(문학과) / 1953 / 종이에 목탄, 연필 / 74x56cm]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전경]

['해방'을 그리기 위한 습작(제복을 입은 해군병사) / 1958 / 캔버스에 유채 / 71x51cm]

['해방'을 그리기 위한 습작 / 1958 / 캔버스에 유채 / 75x60cm]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전경]

[위 전시 작품 안내도]

['해방' / 1959 / 원작 유실]

['해방'을 그리기 위한 습작 / 1958 / 캔버스에 유채 / 70x100cm]

[사회주의 노동영웅 어부 한슈라(A.S.한) / 1969 / 캠버스에 유채 / 200x115cm]

[어부 한슈라. 홈스크(地名) / 1968 / 종이에 목탄, 연필 / 64.5x50cm]

[칼리니노 마을(유쥐노사할린스카야 州(주) / 1978 / 캔버스에 유채 / 36x94.5cm]

[미하일로브스코예 마을의 詩(시) 축제 / 1975 / 동판화 / 65x49.5cm]

[푸쉬킨스키예 고릐 / 1960 / 캔버스에 유채 / 120x200cm]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전경]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전경]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전경]

[위 전시 작품 안내도]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전경]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위 전시 작품 안내도]

[가을 / 1977 / 캔버스에 유채 / 80x90cm]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위 전시 작품 안내도]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전경]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위 전시 작품 안내도]

[얼굴(에튀드) / 1961 / 합판에 유채 / 22x17cm]

[얼굴(에튀드) / 1961 / 합판에 유채 / 22x17cm]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전경]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전경]

[화가 올레그 예례메예프의 초상 / 1983 / 캔버스에 유채 / 80x70cm]

[화가 A.V.쉬미트의 초상 / 1986 / 캔버스에 유채 / 80x70cm]

[그 곳의 기념비, 다라니 石幢(석당) / 1984 / 캔버스에 유채 / 80x90cm]

[금강산의 소나무 / 1987 / 캔버스에 유채 / 72x129.5cm]

[담뱃대를 들고 독서하는 노인 / 1987 / 캔버스에 유채 / 45x59.5cm]

[영상 작품]

 

2남 1녀를 두신 화백은 타인의 인물화도 많이

그렸지만, 가족들의 모습도 많이 그렸다 합니다.

 

러시아에서 최초의 고려인박사가 되었고 레핀미술대학교수가 되었고,

북한으로 파견되어 평양미술대학 학장 및 고문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합니다.

 

1년 3개월간 북한에서의 체험은 그의 미술사에

큰 영향을 남겨, 80년대에도 북한풍경을 많이 그렸다 합니다.

 

그러나 그는 남북한 모두에게서 잊혀진 작가가 됩니다.

북한에서 숙청되고 북한에 갔던 이력이 남한에서조차 그를

금기시하게 된 이유가 되었다 합니다.(옮겨 적은 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천재화가 '변월용' 展 소개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