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석정

2020. 1. 2. 05:59발표한 詩/나의 노래

 

 

 

포석정 / 초아 박태선

 

 

다 하지 못한

한과 슬픔

이제는 다 잊으셔요.

 

화려했던 삶도

굴욕의 삶도

한바탕의 꿈

 

지우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

통한의 삶

 

한 가슴 되어

얼싸안고

울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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