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타키스루테아

2019. 11. 7. 05:54갤 러 리/꽃과 열매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 284

 

 

이 꽃 이름 아시는 분

물론 제가 몰라서 여쭈어보는거에요.

 

 

수목원이나 식물원에 들리면 생전 보지못하였던 꽃들을 만난다.

아주 가끔 방문할 때는 어릴적 소풍가던 날 처럼 가슴이 뛴다.

 

 

오늘은 무슨 꽃을 얼마나 많이 만날수 있을까?

 

 

역시나 기대했던 대로 새로운 꽃을 만났습니다.

첫 만남 이름부터 알아봐야겠지요.

 

 

이름도 까다로운 '파키스타키스루테아'

쥐꼬리망초과 파키스타키스속(Pachystachys) 상록 관목으로,

원산지는 페루의 아열대 지역이라 합니다.

 

 

학명은 파키스타키스 루테아(Pachystachys lutea)다.

루테아(Lutea)는 노란색을 의미하는 라틴어(Lutum)에서 유래한 단어라 합니다. 

 

 

여름에 독특한 모양의 꽃이 핀다.

겹겹이 달린 노란색 포엽(꽃받침)이 사이로 흰 꽃이 피는 모양이

새우를 연상시켜 금새우꽃, 금새우풀, 노랑새우풀 등으로 불리기도한다.

 

 

꽃말 : 열망, 겸손, 청초

 

 

꽃차례 전체가 노란색 포엽(꽃받침)으로 겹겹이

덮이면, 포 사이로 흰색 꽃잎이 길게 늘어지며 핀다.

 

 

포 길이는 약 2~2.5cm, 꽃잎 길이는 약 5cm 정도다.

노란 포엽은 한 달 정도 볼 수 있다.

 

 

노랑새우풀은 상업용이름
금새우풀 또는 파키스타기스루테아가 본 이름이라 하네요.

 

노랑색의 포와 포 사이에서 혀를 내민듯한 흰색의 꽃이

새우처럼 등이 굽은 모습이라 노랑새우풀이라고 했다 합니다.

노랑새우풀은 쥐꼬망초과의 늘푸른 소관목으로 열대성이라 추위가 약하다

 

원산지는 멕시코. 페루등 중남미이다.
꽃은 6~8월에 피며 30여종이 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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