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28. 06:03ㆍ살아지는 이야기/삶과 일상
[골목길의 백목련 전경]
시내를 나가거나 다른 볼일이 있어도 꼭 이 골목길을 지나가게 된다.
지하철역으로 가는 길 중 가장 가까운 길이기에...
그러다 조금씩 꽃봉오리가 열리는듯 하드니, 며칠전 내려가며 보았더니
어느새 만개까진 아니지만, 활짝 꽃잎을 연 백목련도 보였다.
얼른 휴대폰을 꺼내어 들고는 찰칵
골목길에도 어김없이 찾아준 고운 봄을 담았다.
[골목길의 백목련 2]
[골목길의 백목련 3]
[골목길의 백목련 4]
[골목길의 백목련 5]
[골목길의 백목련 6]
아마 오늘쯤은 만개한 꽃들이 한잎 두잎 떨어져 꽃길을 이루었을것 같다.
일부러라도 시간을 내어 골목길을 들려봐야겠다.^^
꽃길을 담으려면...
그 후 며칠이 지났지만, 골목길을 내려가 보진못하였지만,
아파트를 나서다가 마주본 벚꽃이 어느새 환하게 펴서 눈을 놀라게 한다.
놓칠 순 없지요. 또 휴대폰에 담았습니다.
[아파트안쪽에서 담은 입구쪽 전경]
[활짝핀 벚꽃]
[활짝핀 벚꽃 2]
[활짝핀 벚꽃 3]
[활짝핀 벚꽃 4]
[활짝핀 벚꽃 5]
[활짝핀 벚꽃 6]
[활짝핀 벚꽃 7]
[활짝핀 벚꽃 8]
[활짝핀 벚꽃 9]
[효목사거리의 벚꽃]
이마트 장보고 돌아오는 길 신호대기중 앞쪽을 보니 마주하고 있는
벚꽃은 아직도 겨울같은데, 건너편 햇볕이 잘 비취는 곳 벚꽃은 봄내를 맡고
웅성웅성 도란도란 봄얘기를 나누며 앞다투어 피어 있었다.
[밤의 벚꽃]
[밤의 벚꽃 2]
지나가던 사람이 이상하게 쳐다보았지만,
이웃님들과 공유하기 위해 아랑곳 하지 않고 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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