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이야기 총괄편

2018. 2. 28. 06:02살아지는 이야기/삶과 일상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2가 21-7

 

[박물관 이야기 입구 전경]

 

100년의 세월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공구상가의 옛 건물을 따라가면
상가 사이에 아담하게 꾸며진 갤러리를 겸한 카페  '박물관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가까이 있는 공구 박물관에도 들러보고 싶어서, 서너 번을 일부러 들렸건만,
늘 닫혀 있는 문만 쳐다보고 돌아오곤 하였는데, 카페이면서 갤러리인
'박물관 이야기' 언제나 들릴 수 있으며, 카페 주인이면서 섬유공예가 고금화씨의
친절하신 안내를 받을 수 있어서 더욱 좋다.

 

[털실로 뜬 작품 선인장]

 

박물관 이야기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띈 털실로 뜬
선인장이 작은 화분에 담겨서 앙증맞게도 꽃도 피웠다.^^

 

[쌍봉 여사(2층 오르는 계단 옆)]

 

섬유공예가 고금화씨의 어머니 단발머리 여학생 시절의 사진이라 합니다.
쌍봉 여사 여학생 시절의 사진에서 현재의 고금화씨의 얼굴이 겹쳐 보인다.

 

2층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북성로에 내리는 꽃비'
전시회를 보시려면 요기클릭 하셔요.


2층 갤러리 안쪽 작은 박물관에 전시된
작품들은 요기클릭 하셔서 감상해 보셔요.

 

[박물관 이야기 카페 내부 전경]

 

놀라운 것은 이 건물은 1950년대 지어진 2층 목조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옛 느낌을 살리면서 현대적인 요소들을 결합시켜 꾸며놓았다 한다.
그래서일까 왠지 낯설지 않고 익숙한 느낌이 든다.

 

[작품 소]

[박물관 이야기 카페 안쪽 아트샵]

[전시된 작품]

[박물관 이야기 카페 안쪽 아트샵]

[박물관 이야기 카페 안쪽 아트샵]

[전시 작품]

[전시 작품]

[전시 작품]

[전시 작품]

[전시 작품]

[박물관 이야기 카페 안쪽 아트샵]

[전시 작품]

[전시 작품]

[전시 작품]

[전시 작품]

 

이곳에 전시된 도자기와 예쁜 공예품은 원하는 사람에게는 판매도 한다.

 

[박물관 이야기 카페 내부]

 

알라딘의 램프 같은 주전자가 보여서 담아 보았습니다.^^

 

[전시 작품]

[안쪽에서 담은 박물관 이야기 카페 입구쪽 전경]

 

사진도 마음 놓고 많이 찍어도 된다고 허락해주셨으면서,
2층 갤러리에서 마음껏 작품을 담아 내려온 나에게
"구경은 잘 하셨어요"
"차 한잔 드릴게요." 하신다.

그럴 순 없지요.
주신다는 차를 우겨서 사 먹었습니다.

 

[카운터와 2층 오르는 계단 전경]

 

차를 마시며 담은 앞쪽 카운터와 2층 오르는 계단을 담아 보았다.
정작 차는 담지 못하였네요.
이상하게 전 음식 사진은 잘 담지를 못합니다.
담아와야지 하면서도 매번 그냥 돌아오곤 하지요.
아무래도 숙기가 없나 봅니다.

그래도 10번 중 한 번 정도는 용기를 낼 때도 있지만,
오늘도 차만 마시고 담을 생각도 못하고 돌아왔는데...
정리를 하며 아차... 또 잊었네 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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