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 大邱(대구) 新岩先烈公園 (신암선열공원) 둘러보기

2015. 8. 13. 05:55뿌리를 찾아서/忠. 孝. 烈

 

소재지 :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산 27-1

 

[유투브에서 모셔옴]

 

광복절 노래 / 작사 정인보 / 작곡 윤용하


1절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기어이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 어찌하리

이날이 사십 년 뜨거운 피 엉긴 자취니

길이길이 지키세 길이길이 지키세

 

2절

꿈엔들 잊을 건가 지난 일을 잊을 건가

다 같이 복을 심어 잘 가꿔 길러 하늘 닿게

세계의 보람될 거룩한 빛 예서 나리니

힘써 힘써 나가세 힘써 힘써 나가세



[신암선열공원 입구 전경]

국내 유일의 애국지사공원묘역으로 조국의 광복과 민족의 자존을 위해 신명을 바치신

우리 고장 출신 애국선열의 고귀한 넋을 모신 성역으로 51위의 묘역이 조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안내문]

[입구쪽에서 본 신암선열공원 전경]

대명동 일대에 흩어져 있던 애국지사들의 묘 5기를
1955년 대구대학교가 들어서게 돼 국유 임야인 현위치로 이장 하였다.

1957년 경상북도지사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아 '신암동 선열묘지'로 명칭하였다.


[묘소로 오르는 산책길]

1986년 대구시에서 묘역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여 1987년 산재되어 있던 27기의

선열묘지 이장 및 묘비, 상석 등 석물조성 공사 완료하고 3월 1일 준공식을 거행하였다.


[안내도와 안내판 전경]

[안내판 글 내용]

[신암선열공원 안내도]

[선열묘소 안내판]

[신암선열공원 A-block 전경]

[신암선열공원 표석과 丹忠祠(단충사) 전경]

공원내에는 애국지사의 신위를 모신 35평 규모의 丹忠祠(단충사)와
소나무, 무궁화 등 2천여 그루의 나무와 함께 각종 편의시설이 있으며,
대구뿐만 아니라 경북지역 학생들의 역사문회 체험학습 장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丹忠祠(단충사) 현판]

[丹忠祠(단충사) 전경]

선열들의 위패를 모신 丹忠祠(단충사) 이곳에는
우리고장의 3.1만세운동, 항일 학생운동과 신간회 활동,
선열의 빛나는 자주독립정신, 암흑기의 독립쟁취, 청원운동 등에 대한 기록이 있다.



참배를 원하시는 분은 연락을 바란다는 쪽지가 丹忠祠(단충사) 문에 붙여져 있었다.

 
[丹忠祠(단충사) 옆 전경]

[丹忠祠(단충사)에서 내려다 본 대구관광고등학교 전경]

[신암선열공원 C-block 전경]

[신암선열공원]

[신암선열공원 내 쉼터 전경]

[신암선열공원]

[신암선열공원 내 쉼터]

[신암선열고원과 단충사 옆 전경]

[신암선열공원 E-block 전경]

현재 이곳에는 독립장, 애국장, 애족장, 대통령표창 등을 비롯 총 51명이 안장되어 계신다.


[신암선열공원 D-block 전경]

[신암선열공원]

'대구시민의 노래'를 작사한 백기만 시인, 청송의 의병장 임용상,
의성지역 3.1운동을 주도한 박낙현 지사 등 애국지사 51위를 모시고 있다.

또한 망우공원내 대구광복회관 옆에는
2006년 6월 세워진 항일독립운동기념탑도 볼만하다.
이육사. 이상화. 이시영 등 지역 1천794명의 애국지사 이름이 새겨진 명각비가 있다.


[선열공원 E-block에서 내려다 본 금호강]

[선열공원에서 내려다 본 금호강과 멀리 보이는 아양교]

동대구역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 위치하고있다.
완전 개방돼 있어 평일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신암선열공원에서 본 관리실 전경]

[신암선열공원 관리사무소]

[신암선열공원 관리사무실옆 전경]

[신암선열공원 관리사무소 출입문]

[행정예고판]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우리고장, 우리 조국의
안보를 위해 헌신한 자랑스러운 선열들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사랑하고 아꼈던 조국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후손들이 잘 가꾸어 나가고 있는것인지 생각해보니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그 공로를 오래도록 기억해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