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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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김씨 태산군 입향조 金繼志(김계지) 묘
소재지 :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광산김씨 태산군 입향조 金繼志(김계지) 묘역 전경] [광산김씨 비석군] [設壇事蹟碑(설단사적비)] [業績碑(업적비)] [支出現況碑(지출현황비)] [功績碑(공적비] [재실(영모재) 와 관리소 전경] 松谷(송곡) 光城君(광성군) 金繼志(김계지) 출생지는 모르나 그가 잠든 곳은 전북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 원촌이다. [재실(영모재)] 이곳에는 정부인 남원양씨 묘도 같이 있고, 신도비도 있다. 그의 호에 걸맞게 소나무로 둘러싸인 곳에 재실인 永慕齋( 영모재)가 있다. [재실 앞 광산김씨 비] [광산김씨 태산군 입향조 金繼志(김계지) 묘역 전경] 金繼志(김계지) 고려 후기의 무신, 초명, 향. 호, 松谷(송곡). 아버지는 千牛衛海嶺別將(천우위해령별장) 都卓(도탁)이며, 어머니는 ..
2019.06.18 -
여산송씨 입향조 宋演孫(송연손) 墓(묘)
소재지 :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 379 [永慕齋(영모재) 옆 전경] 이곳은 不憂軒(불우헌) 丁克仁(정극인) 墓(묘)를 찾아가는 길에 길을 잘못 들여 우연히 들리게 되었다. 처음엔 목적지가 아니었기에 실망을 하였지만, 묘소를 둘러보니, 범상찮은 기운이 느껴져서 그냥 돌아오지 않고, 휴대폰에 소중하게 담아왔다. [永慕齋(영모재) 현판] [永慕齋(영모재)] 그때 담아 온 여산송씨 입향조 송연손 재실과 묘소를 소개하겠습니다. 여산송씨 입향조 宋演孫(송연손) 재실 永慕齋(영모재)를 지나 조금 더 오르면 7~8기의 묘소가 있다. 그 중간쯤 되는 지점에 송연손의 묘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송연손 묘소 초입에서 담은 전경] 이곳 묘역에는 망두석이 초입에 2기가 세워져 있으며, 그 2기의 망주석이 묘역를 지키..
2019.05.30 -
不憂軒(불우헌) 丁克仁(정극인) 墓(묘)
소재지 :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 산34 은석동 (칠보면 원촌1길 140) [재실(영모재) 전경]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賞春曲(상춘곡)'을 지은 정극인의 묘가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에 있다해서 찾아 나섰다. 최치원의 위패를 모신 무성서원은 잘 알아도 무성서원에서 가까운 정극인 무덤까지는 잘 찾지 않지만, 풍수를 하는 남편덕에 불우헌 정극인 묘까지 들리게 되었다. [재실(영모재) 솟을 삼문] 새벽일찍 출발해서 달려왔는데, 행여, 닫혀 있을까 조마조마 활짝 열어둔 대문이 반갑다. [永慕齋(영모재) 현판] 정면에서 담은 永慕齋(영모재)]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학자이며, 가사문학의 효시로 꼽히는 '賞春曲(상춘곡)'을 비롯하여 '不憂軒歌(불우헌가)', '不憂軒曲(불우헌곡)' 등을 지은 불우헌 丁克..
2019.04.12 -
武城里三層石塔(무성리 삼층석탑)
소재지 :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58호 [무성리 삼층석탑 복원비와 무성리 삼층 석탑 전경] 전북유형문화재 제158호로 지정된 무성리삼층석탑은 고려 후기에 세워진 석탑으로 무성리석불입상과 함께 미륵사에 있었으나, 일제강점기때 칠보초등학교 교정으로 옮겨졌다가 지금의 이자리에 이전하여 복원하였다 합니다. [무성리삼층석탑 복원기념비] [안내판] [안내판 글 내용] [무성리 삼층석탑 전경] 고려 후기에 세워진 석탑으로 신계리 마애불, 만복사지 석불입상 등과 공통된 특징을 보인다 합니다. 단층으로 축소된 기단과 옥개석의 층급 받침이나 우주 등의 표현이 형식화한 고려시대의 양식을 볼 수 있다. [무성리 삼층석탑] 옥개석의 반전이나 낙수면의 처리, 얇은 옥개석 등에서 지역적 특성도 발견..
2019.04.11 -
전북 武城書院(무성서원)
소재지 :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 500 사적 제166호 [무성서원 안내팻말과 무성서원 입구 홍살문 전경] 무성서원은 崔致遠(최치원)의 덕행과 학문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무성서원 입구 홍살문] 신라말 정강왕 1년 태산군수(태인)로 부임하여 선정을 베푼 고운 최치원을 모신 生祠堂(생사당)인 泰山祠(태산사)가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오랜 전통을 간직한 서원이다. 生祠堂(생사당):생존해 있는 사람을 모시는 사당 [홍살문쪽에서 담은 무성서원 전경] 본래 명칭은 태산서원이었으나 1696년(숙종 22년) 賜額(사액)을 받아 武城書院(무성서원)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홍살문 앞 우측 高直舍(고직사)] 고려 말 쇠약해졌다가 성종 14년(1483) 丁克仁(정극인)이 세운 鄕學堂(향학당)이 있던 지금의 자..
2019.04.08 -
泰仁古縣洞(태인 고현동) 鄕約(향약)
소재지 :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시산리 보물 제1181호 [洞閣(동각) 출입문] 단종비 정순왕후 태생지를 들려본 후 다음 답사지로 가려다가 앞쪽 허름해 보이는 집 대문 옆으로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게 보였다. 안내판을 보지 못하였다면, 아마도 그냥 지나쳤겠지요. 안내판을 보았으니 어떤 곳인지 알아보기위해 다가갔습니다. 그냥 지나쳤다면 아마도 후회하였겠죠.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시산리 藍田(남전)마을에 있는 '洞閣(동각)'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향약인 '태인 고현동 향약'이 논의되고 기록되던 장소입니다. '고현동 향약'은 400여년을 이어져 내려온 기록으로 우리나라 향약 연구의 귀중한 자료이며 1993년 보물 제118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안내판 글 내용] [안내판 글 내용] 대문 양쪽에는 三綱(삼강..
2019.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