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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丹齋(단재) 申采浩(신채호) 선생 기념관
소재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성면 귀래리 350 충청북도 기념물 제90호 [고드미 녹색마을 안내도와 안내글 내용] [기념관 앞쪽 단재선생 하늘북 시비] 단재 신채호 선생에게 국적이 없다? 믿기지 않고 놀라운 일이지만, 실제로 신채호 선생에게는 국적이 없다고 합니다. 오마이뉴스는 이와관련해 "일제는 강점 직후인 1912년 '조선민사령'을 제정하여 조선인의 호적을 완전히 장악했는데 단재는 그 이전인 1910년 중국 청도를 거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출국 망명했기 때문에 호적상 무국적인이 되었다"고 보도했다.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다 중국의 차디찬 여순감옥에서 생을 마감한 단재 신채호 선생은 국적도, 호적도 없다...?? 일제 치하에서 일본의 호적령에 따를 수 없다며 이를 거부했던 선생이 애통한..
2015.10.17 -
吳章煥(오장환) 시인 생가와 문학관
소재지 :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 회인로 5길 12 [문학관 입구 골목] [문학관이 보이는 골목길에서] [문학관 가는 길 골목 담벽에 적혀 있던 시인의 詩(시) 해바라기, 종이비행기] [주차장에서 담은 오장환 문학관과 생가 전경] 2006년에 개관한 오장환문학관은 오장환 생가 옆에 있다. [생가와 문학관 전경] 오장환은 1918년 아버지 오학근과 어머니 한학수 사이에서 4남 4녀 중 3남으로 태어났다. 유년시절의 오장환은 말이 없고 조용한 성격을 지녔지만, 귀염성 있고 진실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회인공립보통학교를 3학년까지 다니다가 경기도 안성 공립보통학교로 전학하여 그곳에서 졸업했다. [표석비와 생가 전경] 1931년 4월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한 오장환은 이곳에서 정지용시인을 만나 詩(시)를 배우고된..
2015.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