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드립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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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드립니다.
며칠전부터 눈이 좋지 않았지만, 그러다 말겠지 하고 참았습니다. 눈 아래쪽이 약간 볼록하니 붉은듯 하기도 하였지만, 그대로 두었는데...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아서 오늘은 안과에 갔습니다. 다래기가 맞다면서 속으로 난 다래기 곪았다면서 마취하고 터트리고 짰습니다. 5일분 약과 안약을 처방해 주어서 약국에서 약을 사서 집으로.... 강제로 짜서 그랬는지, 눈이 아프네요 도저히 답글과 이웃 방문하지 못하겠습니다. 오늘은 그냥 쉬렵니다. 내일도 눈이 불편하면 며칠 쉬려 합니다. 많이 아파서가 아니라 눈이 불편해서이니 염려는 마셔요. 공감 댓글은 닫아 놓았습니다. 죄송합니다.
2023.07.10 -
당일치기 가을 여행 떠납니다.
지난주 다녀온 칠곡 가산 수피아 보다 먼 거리라 다녀오면 이웃 나들이가 힘들 것 같아서 댓글 닫아놓고 가려 합니다. 아무 소리 없이 포스팅이 올라오지 않으면 행여 이웃님들이 염려하실까 봐서 보고드립니다. 어젯밤 "내일 갈 수 있어요" 전화 한 통으로 "OK" 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가을은 여행이 잦아질 것 같아요. 기회가 왔을 때 덥석 물어야겠지요. ㅎㅎ 다녀오겠습니다.^^
2022.10.11 -
긴 연휴 동안의 小確幸(소확행)
긴 블로그 연휴 기간 중 제가 지내온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소확행은 일상에서의 작지만 진정한 행복을 말하는 것으로 덴마크의 'hygge(휘게)'나 스웨덴의 'lagom(라곰)’, 프랑스의 'au calme(오캄)'과 맞닿아 있다. [대구 콘서트 하우스 챔버홀 무대 전경] 발목이 삐끗하였는지 뜨끔거리며 간혹 아프다. 괜찮겠지 하고 무시하였더니, 점점 심해지기에 친구 아들이 하는 한의원으로 친구도 볼 겸 침을 맞으려 들렸다. 침을 놓기 전 "어머님 음악 좋아하셔요?" 하고 묻는다. 좋아한다고 하였더니, 음악회 표를 드릴 테니 가보라고 하며 어머니는 가시지 않으려 한다며 꼬셔서(?) 함께 가보셔요. 하기에 흔쾌히 웃으며 그렇게 하기로 하였다. 친구에게 "음악회 안 갈래?" "왜 안 간다고..
2018.10.01 -
게시물을 올릴 수 없었던 이유
대여섯달전에 윈도우 10으로 바꾸었다. 두어달은 헷갈려하긴 했지만, 잘 쓴것 같았는데... 어느 날 부터는 주인이 원하든 하지 않든 제 맘대로 업데이트를 해서 간혹 헷갈리기게도 한다. 작은 심통에는 어찌어찌하다보면 순하게 응해주기도 하고, 간혹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은 아들의 원격조정 덕을 보기도 그러다 결국 업데이트도중 컴이 사망 인터넷에 들어갈 수가 없다. 혼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동원해 보았지만, 요지부동이다 전혀 말을 듣지 않는다. 혹시나 하고 인터넷 이용을 하고 있는 곳에 전화를 해서 상담도 받아 보았지만, 그쪽 관할이 아니니 기기를 만든 업체에 써비스를 받아보라한다. 다시 전화로 상담을 받았지만, 포멧을 하는 수 밖에 없다 한다. 그쪽에서도 포멧을 해 줄 수는 있지만, 이때껏 간직해온 자료..
2016.12.27 -
보고드립니다.
내일 아침 일찍 길 떠납니다. 시아버님 기제사 참석하려 강원도행 먼길이라 당일치기는 어려워서 하루 밤 묵어 올 예정으로 떠나지만... 일정은 변할 수도 있으니 어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동안이나마 이웃님들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좋은 날 되셔요.
2016.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