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아트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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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개인전 /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작가의 辯 작가의 언어로 표현되는 예술은 인간의 내면과 욕구를 주관적으로 표현해 내지만 결국 감상자에게 전달되는 공감을 통해 완성될 수 있다. 명품 브랜드의 니미지를 동경하는 현대사회에 내재된 인간의 욕망은 물질적 값어치 이상의 견고한 예술적 가치를 만들어내 왔다.물질로 평가되는 시선과 예술적 가치를 찾으려는 욕구 사이의 양면성을라는 매개체를 통해 표현하고자 한다. 작품의 주인공이 되어준 나의 반려묘는 주제 의식이 투영된 매개체로서 뿐만 아니라 현대인의 고독과 외로움을 명품이 투영해 내는 물질적 가치가 아닌, 정서적 따뜻함과 유대로 달래준다. 명품을 추구하는 열망의 내면에는 단단한 자존감과 예술적 가치를 볼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하다. 겉모습으로 판단되는 세상에 맞추러 자신을 잃어가는 거이 꿈꾸던 유토피아..
2021.08.31 -
AWAKE 나를 마중하다 展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1137-3 [대구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출입구 전경] [Awale / 전시기획자 이정미] [출입구쪽에서 담은 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류은미 / 싱글채널 비디오 작품 전경] 자연과 일상의 풍경에서 느낀 감정을 화면에서 반짝이는 불빛과 모스부호로 표현해 낸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영상작품과 관객의 참여로 모스 부호의 형태를 완성해나가는 프로젝트를 함께 선 보인다. -전시기획자 이정미- 싱글 비디오 아래쪽의 해드폰을 끼고 영상을 보도록 되어 있다. [류은미 / 나는 오롯이 이 아름다움에만 집중할 수 없다 / 싱글채널비디오 58초 / 2018] 찬란히 반짝이는 바다를 본다. 나는 말한다. 너무 아름답지만 오롯이 이 아름다움에만 집중할 수 없다고. [류은미 / ..
2020.01.10 -
정병현 초대전(더 이상 내가 아니다)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1137-3 [대구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출입구 전경]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에서 '정병현 초대전-더 이상 내가 아니다'를 지난 6일까지 멀티아트홀에서 전시하였습니다. 지금은 끝난 전시회지만, 이곳에서 다시 개최(?)해 볼까합니다. 혹 보시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소개합니다. 즐감하셔요.^^ [정병현 작가 초대전 포스터] [정병현 초대전 더 이상 내가 아니다 팜플랫] [작가 약력] [안내글 작가 노트] [영문 안내글 작가 노트] [전시실 내부 출입구쪽에서 담은 우측 전시된 작품 전경] [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더 이상 내가 아니다 / 한지위에 혼합재료 / 60.6x60.6cm / 2019] ..
2019.10.31 -
수성 신진 작가 김민주 展(전)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1137-3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출입구 전경]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김형국)가 발굴 지원하는 '2019 소성신진작가전'이 수성아트피아 입구 로비와 멀티아트홀 및 호반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1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돼 창작지원금과 전시 및 큐레이터 멘토를 통해 피드백을 받게 된 작가는 김민주(35)와 김미소(28) 2명이다. 미디어와 설치 분야의 신진작가로 황동하고 있는 김민주 작가는 수성아트피아 로비와 멀티아트홀에서 '어느 반짝이는 수집가'를 주제로 버림받은 아이들의 공간, 그 버려진 공간에 대한 수집을 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변화하는 도시 풍경 속에서 아이들의 공간과 흔적을 담으려고 하죠. 어른들의 땅따먹기로 인해 아이들의 땅따먹기를..
2019.07.30 -
휴먼(Human) 복을 나누다 / 이경옥 초대전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1137-3 [멀티아트홀 입구 전경] '휴먼(Human) 복을 나누다.' 이경옥 도예가 초대전 2019년 4월 2일~4월 7일까지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전시 이번전시는 지역미술의 동시대를 조명하고 다양한 장르의 발전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미술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합니다. [전시실 내부 좌측 전시된 작품 전경] [작가 이경옥 약력] [손영학 작가 / 카이스트연구원 소개 글 내용] [전시실 내부 우측 전시된 작품 전경] 작가가 모성애로 탄생시킨 작품들에는 길상 문양과 길상 동물들이 배치돼 있다. 나쁜 액을 물리치고 재복을 부르는 호랑이, 희망을 상징하는 파랑새, 지혜와 부를 상징하는 부엉이, 큰 복을 받길 기원하는 황금돼지...
2019.04.06 -
제 25회 효산 심상훈 한국화 展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1137-3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출입구 전경] 본 전시는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합니다. [전시된 작품 전경] [전시된 작품 전경] 韓國畵(한국화)는 근대 이후에 한국의 전통적인 기법과 양식으로 그려진 그림을 서양화와 구별하기 위해 부르는, 대한민국에서 사용되는 용어이다. 대한민국에서 보통 東洋畵(동양화)라고 하면 韓國畵(한국화)를 의미한다. 한국화에 쓰이는 용구와 재료는 종이. 붓. 먹. 벼루와 채색이다. 한국화는 선과 여백이 이루는 미의 극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함축과 절제'로 작품의 뜻과 의미를 전달하는 韓國畵(한국화). 서양화를 전공해 오다 한국화의 전통적 기법과 양식에 매료되어 현재까지 한국화 한 길로만 작품 활동을 이어..
2019.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