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52)
-
2024년 11월 16일 ~ 11월 22일 주간 일기
2024년 1월 16일 토요일 남편이 계실 때 좋아하셔서 잘 해 드렸던 밥 누름 죽참기름을 두르고 밥을 넣어 중불에 달달 볶다가 물을 부어한소끔 끓여서 내면 고소하고 맛있는 밥 누름 죽이 된다. 밥을 먹기가 아직도 불편하다.오늘은 나를 위해 밥 누름 죽을 끓여서 아침 해결 우쿨렐레 수업을 마친 후망고식스에 들러, 따끈한 아메리카노 한 잔 후집으로 친구가 자기 집 옆 남산교회에서 찬양콘서트를 한다면서시간 되면 나올래? 카톡으로 묻기에 OK 했다.오후 3시 공연이니 2시 반쯤 만나면 되겠다 생각함. "어디야?""너희 집 앞"기다리고 있었는데, 왜 집까지 갔느냐고 한다. 만나려는 장소에서 서로 못 보고 어긋나 버렸다. 시간이 넉넉하여 친구 집에 들어가서 쉬다가 시간이 되어남산교회 본당에서 찬양콘서트 공..
2024.11.23 -
2024년 10월 19일 ~ 10월 25일 주간 일기
2024년 10월 19일 토요일 앞 베란다를 통해 바라본 오늘의 날씨는 잔뜩 구름이 낀 흐린 날이다.별다른 약속도 없고, 그렇다고 특별히 가봐야 할 때도 없다. 할 일없이 빈둥 거리며 보내더라도, 제때 식사는 챙겨 먹어야 한다. ㅎㅎ띠동갑 지인이 경주 다녀오며 사 온 황남빵을 선물로 받은 게 생각나서점심은 황남빵 3개와 우유 한 잔으로 때우고종일 집순이로 지냈다. 2024년 10월 20일 일요일 거룩한 주일이며, 오늘은 특별한 주일이기도 하다.선교바자회가 열리는 날이다. 주일마다 외부에서 가져오는 식사가 아니라권사님 집사님 각 가지 모임에서 식사(국밥), 떡볶이, 어묵, 부추전, 김치전,음료, 과일, 건어물, 의류, 가전제품, 생활용품, 장난감, 책 등등지원받아서 팔기도 하며, 음식도 요리해서 판다...
2024.10.26 -
렘브란트, 17세기의 사진가 대구미술관 2023년 해외 교류전 개최
렘브란트의 동판화 120여 점을 소개하는 대규모 전시다. 자화상과 초상화로 대표되는 유화뿐만 아니라 애칭과 드라이포인트 기법을 활용한 판화를 평생 300여점 남긴 렘브란트의 판화가로서의 면모를 소개한다. (옮겨 적은 글) 2024년 1월 17일 담아오긴 했지만, 이제야 정리를 마치고 소개합니다. 3월 17일까지 전시가 계속되고 있으니 가까운 곳에 계시거나, 멀리 계셔도 들려보시고 싶으신 이웃님들께서는 시간을 내어 들여보셔요. 제가 아무리 잘 소개한다 해도 직접 관람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렘브란트, 17세기의 사진가 대구미술관 2023년 해외 교류전 개최 나누어 소개를 드릴까? 하다가 총정리하여 소개하였습니다. 부족하더라도 즐겁게 감상하셔요.
2024.02.27 -
2024년 1월 13일 ~ 1월 19일 주간일기
2024년 1월 13일 일요일 우쿨렐레 수업을 마친 후 오늘은 스스로 남았다. 이왕 시작한 거 이젠 좀 더 열심을 내고 싶어서...그러나, 5분도 되기 전 마음이 변했다. ㅎㅎ 오늘은 그만하고 갈래요. 하고는 짐을 챙겨 나옴 ㅋ 집 아랫목에 꿀을 묻어둔 것도 아니면서 아무래도 난 열정이 부족한가 보다. 별다른 할 일이 있어서 온 것이 아니니 그냥 무료하다. 좀 더 하고 올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 때쯤 내당동 친구의 전화 "지금 뭐 해요. 우쿨렐레는 하고 왔어요" "지금은 놀고 있고요. 우쿨렐레는 하고 왔어요"ㅎㅎ 전화를 받으니, 갑자기 보고 싶다. 안 오실래요. 하고 꼬셨다. ㅋㅋ 산책하러 오시라고 역시 마음이 약한 친구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갈게요. 하네요. 오시면서 빈손이 아니다. 짱구 김 먹어본..
2024.01.20 -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전 연계 청년특별전 / 이성경 / 짐작하는 경계
분명 명제가 붙어 있었는데도... 관람하시고 계시는 분이 계셔서 가시고 나면 담아야지 하고는 잊고 그냥 왔습니다. 기억력도 좋지 않으면서 다음에 하다 보면 잊는 다는 것도 알면서... 또 실수했습니다. 대신 아래쪽에 위 작품을 순서대로 소개하였습니다. 감상해 보셔요. 대구미술관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전 연계 청년특별전 이성경 / 짐작하는 경계 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2023.10.27 -
2023 이인성 미술상 수상자전 / 윤석남 / 드로잉 연작
전시 작품을 담아오긴 하였지만... 명제가 붙어 있는 작품은 몇 안 된다. 명제가 없이 전시된 작품은 소개 없이 그냥 올리고요. 받아온 팸플릿에 명제가 적혀 있는 작품 4점은 명제와 함께 올렸습니다. 명제가 없으시면 그냥 감상하시고요. 명제가 있으면 명제를 생각하며 감상해 보셔요. 위 드로잉 작품을 좀 더 크게 해서 아래에 올렸습니다. 아래에 올린 드로잉 작품은 팸플릿에 올려진 작품을 담아 소개합니다. 아래에 올린 작품은 위 드로잉 작품 중 몇 점을 크게 해서 소개합니다. 대구미술관 2023 이인성 미술상 수상자전 윤석남 / 드로잉 연작 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2023.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