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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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신라왕릉 둘러보기 祇摩王陵(지마왕릉)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산 30 사적 제 221호 [지마왕릉 입구와 안내판 전경] 鮑石亭(포석정)에는 여러차례 들려보았기에... 포석정주차장에서 곧장 우측으로 난 지마왕릉으로 향했다. [안내판 글 내용] [祇摩王陵(지마왕릉) 전경] 입구의 계단을 오르면 사방이 소나무로 둘려져 있는 신라 제6대 祇摩尼師金(지마이사금)의 릉인 지마왕릉이 보인다. [정면에서 담은 祇摩王陵(지마왕릉)] 일명 祇味尼師今(지미이사금)이라고도 하며, 破娑尼師金(파사이사금)의 아들이다. 姓(성)은 경애왕이나 삼릉의 주인공과 함께 朴氏王(박씨왕)이다. [祇摩王陵(지마왕릉)] 圓形封土墳(원형봉토분)으로 봉분만 남아 있을 뿐 다른 시설물은 보이지 않는다. [지마왕 陵碑(릉비)] 무덤의 위치와 규모 및 형태로 보아 신라 초기에 만든..
2015.12.12 -
경주 신라왕릉 둘러보기 神文王陵(신문왕릉)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배반동 453-1 사적 제 181호 [왕릉의 삼문 弘禮門(홍례문) 전경] [弘禮門(홍례문)과 안내판 전경] [신문왕릉 안내판 글 내용] [열린 삼문에서 담은 신문왕릉] [정면에서 담은 神文王陵(신문왕릉) 전경] 神文王(신문왕)의 이름은 政明(정명), 또는 明之(명지)이며, 자는 日炤(일초). 부왕인 문무왕을 위해 '感恩寺(감은사)'란 절을 세우기도 한 왕이다. 어머니는 慈儀王后(자의왕후), 비는 神穆王后(신목왕후)이다. [우측에서 담은 神文王陵(신문왕릉) 전경] 왕릉 앞 소나무가 왕릉을 향해 절을 하듯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이 신기해 보였다. [릉앞 상석] 지방 행정 제도를 정비하여 전국을 9주로 나누고 국학을 설치하여 학문을 장려하였다. 봉성사와 망덕사같은 대사찰을 창건하여..
2015.12.11 -
서라벌 광장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율동 598번지 어제 꼭 해야 할 중요한 일정이 있어서.. 지난 화요일 조심스럽게 청도행. 할만하기에 용기를 내어 그이랑 길을 나섰다. 물론 의사선생님께 여쭈어 보았지요. "운전해도 되나요?" "해도 되지만, 그 손으로 하겠어요. 할 수 있으면 해도 돼요." 그 말씀 한마디에 힘을 얻어 화요일은 청도. 오늘은 좀 멀리 울산으로... 경주 IC를 빠져나와서 직진 500m 서라벌광장 휴게실에서 잠시 쉬었다. 깁스한 팔을 보이기 싫어서 난 차 안에... 그인 휴게실에 들려 물과 먹을거리 와 커피를 하려 가고 기다리며, 왼쪽을 보니 꽃으로 만들어 둔 왕과 왕비라 해야 하나요? 아니면 왕자와 공주라 해야 하나요? 아무튼 멋진 모습에 반해 디카를 들고 나와서 담아보았습니다. 다시 서라벌 ..
2015.10.16 -
慶州(경주) 蘿井(나정)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塔洞(탑동) 700-1 사적 제245호 [蘿井(나정) 안내판] 나정입구 길가에 차를 세워놓고 비스듬이 열린 문을 통해 울타리 안으로 들어서니 입구엔 안내판만 하나 서있을 뿐 넓은 공지만 있고 멀리 소나무 숲이 보인다. [안내판 글 내용] [蘿井(나정)] '三國史記(삼국사기)'와 '三國遺事(삼국유사)'에 이 우물터에서 신라 시조 朴赫居世(박혁거세)가 태어났다는 誕降傳說(탄강전설)이 있다. 기원전 69년 어느 날 高墟村長(고허촌장) 蘇伐公(소벌공)이 陽山(양산) 아래 나정이라는 우물 근처에 이상한 기운이 돌며 백마 1마리가 무릎을 꿇고 있어, 가보니 백마는 하늘로 올라갔고 붉은색의 커다란 알만 남았는데 이 알 속에서 어린 사내아이가 나왔다 한다. 이상히 여겨 동천(東川)에서 목욕시..
201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