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 러 리/詩와 詩碑(시비)(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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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 앞 소공원내 포은 詩碑(시비)
소재지 :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우항리 183 [포은 정몽주선생 생가 앞 뜰 전경] 시문에도 뛰어나 시조 '丹心歌(단심가)' 외에 많은 한시가 전해지며 서화에도 뛰어났다. 생가 삼문앞 소공원 넓은 뜰에는 포은 선생의 '詩碑(시비)'가 풀이글과 함께 자리하고 있었다. 생가를 소개하며 함께 소개를 할까하였지만, 생가에 묻혀 읽어보지 못할것 같아 따로 소개합니다. 맨 아래 종성. 종본 두 아이를 생각하며 지은 시는 생가 일각문 안쪽 뜰에 자리하고 있었지만, 이곳에 함께 올려 봅니다.
2018.01.22 -
능금꽃 피는 고향 노래비
소재지 : 대구광역시 동구 지저동 금호강 둔치 [입구 쪽에서 담은 능금꽃 피는 고향 노래비 전경] 패티 김이 부른 '능금꽃 피는 고향' 노래비가 지저동 금호강변 둔치에 세워졌다. [능금꽃 피는 고향 노래비 전경] 능금꽃 피고 지는 내 고향 땅은 팔공산 바라보는 해 뜨는 거리~~ 가수 패티 김(본명 김혜자)이 부른 '능금꽃 피는 고향'(작사. 작곡 길옥균)의 일부다. [능금꽃 피는 고향 노래비 악보] [노래비 앞쪽 우측에서 담은 캐릭터] 1971년 3월 발표된 이 노래에는 대구 사과와 팔공산, 금호강이 등장한다.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구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대구 시민들도 즐겨 부르며 '대구찬가'라는 별칭을 붙이기도 했다. [노래비 앞쪽 좌측에서 담은 캐릭터] 노래비 디자인 공모 등을 ..
2018.01.05 -
시와 산문이 있는 옛 기찻길 2
소재지 : 대구광역시 동구 지저동 [시와 산문 작품전시는 끝났지만, 이어지는 옛 기찻길] 대구선 기차가 달리던 철길이 있었던 자리 통과하던 철길이 2008년 외곽으로 이설되면서 기존의 철길은 철거되고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공원화된 옛 기찻길 양쪽으로 '시와 산문이 있는 옛 기찻길'로 문학의 길을 만들어 누구나 오가며 즐감할 수 있게 전시해 두었으며,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운동기구도 한쪽에 마련해 두었다. [시와 산문이 있는 옛 기찻길 반 아치형 의자] 잠시 쉬었다 가시라고 의자도... 힘들지 않아도 앉고 싶어지는 의자 [南天(남천) 또는 南天竹(남천죽)] 매자나무과 남천속에 속하는 유일한 종으로, 南天(남천) 또는 南天竹(남천죽)도 담아 소개합니다. 변종으로 열매가 황백색으로 익는 노랑남천(N. dome..
2018.01.03 -
시와 산문이 있는 옛 기찻길
소재지 : 대구광역시 동구 지저동 [도로변 시와 산문이 있는 대구 여성 문인의 길 팻말 전경] 아양 뷰 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있는 '100마리 ‘犬公’ 납시오 展'을 둘러 본 후 되돌아가려다 길 건너 앞쪽을 보니 시와 산문이 있는 옛 기찻길이란 팻말이 보였다. [안내 팻말과 시와 산문이 있는 옛 기찻길] 그냥 갈 수 없죠. 망설이지 않고 길을 건넜습니다. [시와 산문이 있는 옛 기찻길 전경] 좌, 우측으로 세워져 있는 시와 산문을 둘러보며 새해 선물로 이웃님들께 소개하고 싶어서 담아 왔습니다. 차례대로 비스듬하게 담긴 글들을 담으려니 쉽진 않았지만, 그래도 끝까지 담아왔습니다. 설명은 생략 읽으시며 마음으로 느껴보셔요.^^ 한 번에 올리기엔 42편의 작품이 너무 많아서 반으로 나누어 이어서 소개해 드리겠습..
2018.01.02 -
마비정 벽화마을 詩畵(시화)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1365 좋은 글이나 詩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며 잔잔한 즐거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냥 읽는 시도 좋지만, 이렇게 시화로 만든 시나 글은 더욱 마음에 와 닿는 것 같습니다.
2017.12.26 -
대구 앞산공원 시인의 길
소재지 :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574-116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앞산공원으로 향했다. 평생 대구에 살면서 앞산을 오른적은 열손가락안에도 못 미친다. 어린시절 부모님과 함께 두어번 소녀시절 친구와 두어번 그 후에 충혼탑에 들리기위해 한두번.. 그게 끝이었다. 오늘은 포스팅할 생각으로 마음먹고 들렸다.^^ [시인, 애국의 길 안내팻말] [시인, 애국의 길 안내도] 시인의 길, 애국의 길로 가는 길 전경] 깊어가는 가을은 낙옆으로 쌓이고 낙옆길을 따라 걸으며, '시인의 길' 부터 먼저 들리기로 하였다. [南獅子橋(남사자교)] 남사자교를 지나 시인의 길로 향했다. [석우 이윤수 시비 안내팻말과 시비 전경] 李潤守(이윤수, 1914~1997) 시인으로 경북 대구 출생 호는 石牛(석우) 대한민국 최초의 ..
2017.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