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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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무 꽃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 284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차나무과의 상록교목 또는 관목. 차나무는 사시사철 푸른빛을 발하는 상록관엽수로 동백나무과에 속한다. 많은 변종이 있는 만큼 차나무의 크기와 모양은 제각각이지만 대체로 잎은 긴 타원형으로 둘레엔 톱니 형태의 무늬가 있으며 윤기가 있고 질기다. 차나무에는 변종이 많으며, 이들 변종은 그 모양이 각기 크게 다르다. 꽃은 10∼11월에 흰색 또는 연분홍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 또는 가지 끝에 1∼3개가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둥글며 길이가 1∼2cm이고, 꽃잎은 6∼8개이며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뒤로 젖혀진다. 수술은 180∼240개이고, 수술대는 길이가 5∼10mm이며, 꽃밥은 노란 색이다. 암술은 1개이고, 암술대는 3개이며..
2019.10.15 -
2019 올해의 청년작가展(정재범 / FLAT EARTHER)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2전시실에서 담은 3전시실 출입구 전경] 정재범의 최근 작품들은 한 작품의 제목 [念力(염력)_psychokineesis](2019)이 알려주듯, 검증되지 않은 초자연적 현상에 대해 도전한다. '정신적으로 물체를 움직임' 이라는의미의 염력은 철학적으로 본다면 관념론이다. 근대과학은 종교를 비롯하한 같은 상태를 연마해 왔다. 논리실증주의가 대표적이다. 예술 또한 자기 정의에 필요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을 차례로 없애면서 결국에는 개념만 남겨두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그 논리의 끝자락에서 관념은 되돌아왔다. 그것은 과학 또한 관렴론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 과학주의에 기반하여 자못 엄격한 척했던 현대철학이나 예술 또한 빈곤한 자기지시성만 남겠다는 성과이자 한계를..
2019.10.14 -
로테카 미리코이데스(나비꽃)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 284 [대구수목원내 종교관련 식물원 출입구에서 담은 식물원 전경] 입구쪽 좌측으로 피어 있는 첫대면의 꽃이였다. 사진으로 담기전 우선 이름표가 있나 살펴보았더니 역시 아래쪽에 얌전하게 세워져 있네요.^^ [이름표] 원산지는 아프리카이며, 꿀풀과의 소관목으로 학명은 로테카 Rotheca myricoides(미리코이데스)라 하며, 나비꽃이나 나비수국은 시중에서 사용하는 유통명이라 합니다. 열대 지역의 꽃으로는 특이하게 나비를 빼 닮은 모양이며, 통풍이 좋은 밝은 그늘이나 반 그늘에 두고 관리. 물주기는 화분의 흙이 마르면 충분히 주고, 겨울철에는 건조하게 관리하면 좋다. 잎은 난형으로 마주달리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는 5~9cm로 가장자리에 가는 톱니가 있다. 잎 겨드랑..
2019.10.12 -
2019 올해의 청년작가展(이성경/그림자가 되었을 때)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1전시실 내부에서 담은 2전시실 출입구 전경]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해마다 만 25세~40세 사이 지역 신진 작가를 발굴. 지원해 대구 미술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올해의 청년작가전'이 2019년을 맞아 22번째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43명의 작가가 응모한 가운데 안효찬, 이성경, 정재범, 배문경, 이소진 작가가 선정되었다합니다. 1전시실~5전시실에 마련한 전시중인 작품 오늘은 2전시실의 이성경작가의 작품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2전시실 출입구쪽에서 담은 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출입구쪽에서 담은 우측 전시실 전시된 작품과 안내글] [그림자가 되었을 때 . 이성경 글] [그림자가 되었을 때 1-4 / 장지에 채색, 혼합재료 / 393..
2019.10.11 -
極樂鳥花(극락조화)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 284 極樂鳥花(극락조화, Strelitzia reginae)는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속씨식물이다. 뉴기니아와 오스트레일리아에 서식하는 새인 극락조가 있는데 그 새를 닮아서 극락조화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 새는 불교와도 인연이 닿아 있다. 산스크리트어로 칼라빈카(Kalavinka)라 부르는데, 아미타경이나 정토만다라 등의 불경에서는 상상의 새로 그려진다. 여기에는 극락정토의 雪山(설산)에 살며, 머리와 상반신은 사람의 모양이고, 하반신과 날개, 발과 꼬리는 새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적혀 있다. 우리나라의 '관음도'와 같은 불화에도 극락조를 볼 수 있다. 꽃말 : 영구불변, 사랑을 위해 멋을 부린 남자 극락조에 얽힌 전설 한자락~ 옛날 남태평양 외딴 섬에 왕후 귀족들의 ..
2019.10.10 -
2019 올해의 청년작가展(안효찬 / 게으른 폭력)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대구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쪽 전경] [2019년 올해의 청년작가전 작가와 함께 하는 창작클래스 포스터] [대구문화예술회관 1층 1~2전시실 출입구 전경] 개관하는 첫날 다녀왔습니다. 마침 개천절이라 법정공휴일이기에... 혹시 쉬는날일까하고 인터넷으로 알아 본 후 출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의 청년작가전' 지역을 빛낼 청년작가 5인 5색의 작품을 한눈에 즐길수 있도록 전시를 마련하였다.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해마다 만 25세~40세 사이 지역 신진 작가를 발굴. 지원해 대구 미술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올해의 청년작가전'이 2019년을 맞아 22번째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43명의 작가가 응모한 가운데 안효찬, 이성경, 정재범, 배문경, ..
2019.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