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수목원 둘러보기

2016. 4. 1. 05:20추천합니다/관광지와 휴게실

 

 

 

소재지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 301-2

 

 

파계삼거리에서 동화사쪽으로 직진하지 않고,
좌회전해서 파계사쪽으로 가다보면 우측으로 대한 수목원이라
세워놓은 표석이 보인다.


표석을 따라 우회전해서 내려가서 다시 길따라 오르면
곧장 대한 수목원 넓은 주차장에 다다를 수 있다.

 

[수목원 전경]

 

이곳이 담뱃불에 의한 화재로 소실되어서
다 잃은 뻔한 적이 다섯 번이나 있었다고 하네요.
조심 또 조심해야겠습니다.

 

 

[오르는 길에 만난 토종닭 한쌍]

[장닭과 암닭의 데이트]

 

 

 

이곳은 개인 수목원인데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수목원이라 하였기에 당연히 온실과 꽃들이 있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구요.


온실을 찾아 여기저기 기웃기웃 그러나, 찾지 못했어요.
당연하죠. 수목원이라 이름은 하였지만,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수목원은 아니였지만, 노상에 꾸며놓은 풍경들은 아름다웠다.

 

[수목원내 카페 입구 전경]


음식점도 있고 카페도 있다보니 식사후 차한잔 하기도 좋아요.

 

 

 

 

 

 

 

 

 

 

 

 

 

 

 

 

 

파계사로 팔공산으로 수도 없이 오르락 내리락하였건만,
수목원이 있다는 것을 몰랐다.


그러다가 파계로로 내려오는길 좌측으로
대한수목원 이라 새겨진 표시석이 보였지만...
늘 스쳐지나쳤다가, 마침 모임을 백암삼거리 근처
식당에서 가졌기에 점심을 먹고 잠시 다녀오겠다고 하고는
혼자서 후딱 다녀왔습니다.


나중 시간을 내어 한번 다시 들려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