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21. 06:32ㆍ발표한 詩/나의 노래
어머니 / 초아 박태선
바라만 보아도 기쁨이라 하셨나요.
온갖 고생 다 하고도 행복이라 하셨나요.
건강하게 자라주어 고맙다고 하셨나요.
이 땅 위에 살아야 그 기쁨 누릴 것을
어쩌다 그 기쁨 함께 할 수 없나요.
[상황문학,동인지,제3집,2005년,발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