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고료 당선작 라이스워(Rice War)

2015. 11. 14. 05:13추천합니다/추천 도서

생각지도 못했는데...

책이 배달되어왔습니다.
무슨 책일까?
궁금해서 뜯어보았습니다.

 

 

 

이완주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책


'1억원 고료 2008년 조선일보 논픽션 대상 수상작'
라이스워(Rice War)

 

 

 

첫장을 펼치니 저자 약력 소개.

 

 

 

 

읽어보시라고 좀 크게해서 올려보았습니다.

 

 

 

둘째 장에는 이렇게 친필싸인까지...
얼마나 행복했는지...^^


상황문학 동인임이 자랑스러웠습니다.

 

 

[15쪽]

 

 

15쪽글을 크게 해서 올렸습니다.

 

 

[책 뒷면]


또다시 보릿고개가 찾아오는 미래를 상상해본 적이 있는가
우리 농업 현실과 식량 위기에 관한 보고서.....

 

모두들 식량이 무기가 될 날이 머지 않았다고 떠들어댄다.
그리고 곡물의 4분의 3을 수입해서 먹는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이다.
이런 현실에서 과연 우리는 식량전쟁이 현실화됐을 때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아마 우리나라 농촌과 농경지의실상을 알고 나면 눈앞이 캄캄하다는
게 어떤 것인지 알게 될 것이다.

1970년대 우리나라는 드디어 오랜 굶주림의 역사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통일벼 개발'이라는 혁명적인 사건 때문이다.(리이스 워)에서는 그런 통일벼
개발에 대해 이야기한다. 하지만 저자가 진짜 말하고자 하는 바는 과거를
회상하고 향수에 젖자는 것이 아니다.
눈앞에 닥친 우리의 먹거리 위기, 우리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현실을 명확학 판단하는 동시에 과거 녹색혁명에서 배울 점을
찾아보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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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작 중 단연 최고, 학술 서적으로도 가치가 높다. /
한영우(이화여대 속좌교수)

우리의 굶주렸던 과거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
만난다면 공손하게 인사하고 싶다. / 한비야(월드비전 구호팀장)


話者(화자)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담담한 태도로 사실에 입각해
썼다. / 정이현(소설가)

팩트를 잘 엮어 1960~70년대 식량문제의 심각성을 잘 드러냈다.
토속적인 어휘도 좋고, 과거. 현재를 교차해 기교있게 써내려갔다. /
이인식(과학칼럼니스트)

우리의 본질적 문제를 과학적 태도로 썼다. / 허병두(숭문고 교사)


책 뒷면에 적혀 있는 글을 제가 옮겨 올려봅니다.
아직 저도 읽는중이라...
미흡하나마 이렇게 책 소개를 해 올립니다.
한번 읽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