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17

2022. 10. 1. 06:00살아지는 이야기/삶과 일상

 

하늘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래서 언제나 하늘바라기인 나

 

지난 주간일기 챌린지 16 포스팅을 마치고 발행하니

아래와 같이 짠!~ 하고 나타나는 메시지

 

 

6월에 시작하여 9월

오늘 포스팅해서 발행하면 9월 주간일기 달성.

내 참여 현황 보기도 꾹 눌려보았죠.

그동안의 나의 참여 현황도 보여주네요.^^

 

 

가을아 안녕? 편

#지금 여기 챌린지

또다시 짠!~~ 하고 뜨는 메시지

 

이건 뭐지?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많은 이벤트를 하고 있다.

활발해서 너무 좋다.

 

이곳저곳 사이트에서 패쇄하기에 행여 네이버도...??

염려되었는데, 안심해도 될 것 같다.

 

 

2022년 9월 26일 월요일

 

수시로 변화무쌍한 하늘

난 또다시 하늘바라기가 되어 담아본다.

담은 하늘을 애니메이션 편집을 하며 마냥 즐겁다.

 

오늘은 운동(탁구) 가는 날

아침부터 기운이 넘친다.

무언가 목적이 있는 날은 기운이 솟는다.

 

 

2022년 9월 28일 수요일

 

월, 수, 금, 운동(탁구) 가는 날.

즐겁게 운동하고 집으로

전체 현관 비번 꾹꾹 눌려서 열고 들어서며 보았더니

우편함 속에 김명실 시인이 보내주신 첫 시집

'꿈꾸기'가 들어있어서 들고 기분 좋게 엘리베이터로 쓩 우리 집

 

나중 뜯어보아도 될 텐데....

급하다. ㅎㅎ 땀으로 범벅된 몸을 씻기도 전에 열어보았다.

 

시집의 제목이 '꿈꾸기'

어떤 꿈들이 적혀 있을까? 궁금했지만....

우선은 씻고 천천히 읽어보기로 했다.

 

[시집 '꿈꾸기' 앞면과 뒷면]
[김명실 시인 약력]

 

한 글자 한 글자 정성들여 쓰신

사인까지 적어 보내주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꿈꾸기 시집 속

꿈꾸기 1과 양파를 까며 두 편을 소개합니다.

감상해 보셔요.

 

 

2022년 9월 30일 금요일

 

오늘은 신나는 날

운동(탁구)을 하러 가는 날

계획이 짜여 있다는 건 즐거운 일이다.

 

 

다녀와서 저녁 무렵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려 내려갔다가

무심코 지나친 대추나무와 감나무를 만났다.

 

역시 가을은 가을이다.

대추와 감이 무르익어 매달린 채로 곰삭아가고 있다.

 

 

따지 말고 눈으로만 보세요!

적혀 있는 문구를 보았다.

 

누군가가 따 가나보다 그러니 경고문인 듯

안내문이 매달려 있는 것을 보면...

 

9월이여 굿바이!~~

10월이여 컴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