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間(시간)

2015. 9. 17. 06:02살아지는 이야기/초아의 옛글 방

 

 

 

생각할 時間을 가져라
그것은 힘의 源泉이다 

놀 時間을 가져라
그것은 永遠한
젊음의 源泉이다 

讀書할 시간을 가져라
그것은 知慧의 源泉이다 

祈禱할 시간을 가져라
그것은 勇氣의 源泉이다 

사랑하고 사랑 받을 時間을 가져라
그것은 永遠한
기쁨과 幸福이다. 

친구를 사귈 時間을 가져라
그것은 社會的 出世의 길이다 

웃을 時間을 가져라
웃음은 永遠의 音樂이다 

일할 時間을 가져라
그것은 成功의 길이다. 

慈善을 베풀 時間을 가져라
그것은 天國으로 가는 열쇠다. 

너 自身을 갖는 時間을 가져라
그것은 당신을 보다
偉大한 사람으로
만드는 길이다.

 

 

언젠가 화왕산 갈대밭 갔을 때 점심을 먹은 식당 벽에 서예로 정성껏

써 붙여진 글귀가 마음에 들어서..... 소개해 드릴까 하고 적어왔습니다.

아시는 분들도 물론 계시겠지만, 저처럼 처음으로 대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함께 하고 싶어서...옮겨왔습니다.

 

어쩌다 그날은 메모지랑 볼펜을 준비해 가지 않아서,
주인집 아줌마에게 메모지랑 볼펜을 빌려서 적어왔지요. 
 짝꿍이 절 놀린다고,


"이구~~~작가선생님이 우찌 오늘은 필기도구를 잊었을까??"
"에고고, 작가는 뭔 작가요."
"무슨 글이든 마음에서 우러나 적으면 작가지, 뭐 작가는 다른가..."
"잉!~~~그래도 아니에요. 전 그냥....아무튼, 아무것도 아닌데...모"

 

이렇게 가끔씩 놀리곤 해서, 얼굴이 화끈 달아오를때도 있답니다.

아직도 제가 무슨 글을 어떻게 올리는지, 짝꿍은 다 몰라요.
가끔은 이렇게 이렇게 써 올렸어요.
하고 이야기도하지만, 어쩌다 한 두개 읽기도 하지만, 별로 관심이 없나봅니다.

 

"어때요??, 거짖말 같아요??"
"아니 당신이 생활하고 행동하는 그대로 인데..."
이렇게 말해줄 때 참 행복합니다.

 

날 가장 잘 알고 함께 생활하는 짝꿍이 내 글을 읽고
거짖이 아닌 공감을 해주었으니, 더기쁘지요.

저위에 옮겨온 글처럼 그렇게 닮으며... 살고 싶은 마음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