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보 디아크 광장 둘러보기

2021. 9. 7. 06:00살아지는 이야기/삶과 일상

[주차장쪽에서 담은 강문화관 디아크 전경]

 

오랫동안 산책도 나들이도 삼간 채 집콕하였다.

어제는 이르게 아침을 먹고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강문화관 디아크로 향했다.

 

[주차장쪽에서 담은 강문화관 디아크 전경]

 

넓게 확 트인 곳에서 산책도 하고 주변 풍경도 담으려

곧 비가 내릴듯 흐린 날씨는 잔뜩 비 머금은 구름이 낮게 떠 있기에 차로 이동

 

 

여차하면 집으로 곧장 내뺄 작정을 하고~ㅎㅎ

 

 

주차장에 주차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뭔가 새로운 것이 눈에 띄었다.

뭐지? 뭘까?

 

 

우와!~~~ 넘 잘 왔어요.

2021 달성 대구현대미술제가 개최되고 있었다.

2021. 9. 3~10.3일까지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개최되고 있네요.

 

 

왠 횅재!~

서둘러 폰을 들고 담기 시작하였다.^^

 

 

넓은 광장을 휘돌며 조각작품을 담기 시작

산책은 뒷전이 되었다. ㅎㅎ

 

 

그러나, 오늘은 강정보 디아크 주변 풍경만 소개할거에요.

작품 소개는 내일 정리해서 하겠습니다.

아직은 정리가 덜 되었거든요.

 

 

식사는 하셨습니까?

풀밭 위의 식사란 명제의 작품이 꽃길 위쪽에 자리하고 있었다.

 

 

해바라기가 환하게 핀 꽃길을 따라 오르면

만찬의 자리로 오를 수 있답니다.

 

 

탐스럽게 핀 해바라기 생화가 아닌 조화였어요.

요즘은 잘 속습니다.

생화도 조화같고 조화도 생화같아서~~ㅋ

 

풀밭위의 식사 작품쪽에서 담아 본 아래쪽 풍경

[2021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10주년 아카이브展> 소개 임시건물 전경]
[강문화원 디아크 전경]
[강문화원 디아크 출입구]

 

산책만 하고 가려다가 광장 전시회도 관람 하고 나니

강문화원 디아크에도 들리고 싶어 가보았지만,

문 여는 시간이 10부터라 시간이 일러 기다렸다가 들릴까 하였지만,

먹구름은 곧장 비를 몰고 올 것 같아서 산책이나 하다 가야겠다 마음먹고

걷기 시작~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그리운 사람을 기억하고

나자신을 응원하기 위한 걸음, 함께 걸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전해주세요.

포스트의 글귀가 좋아서 담아왔습니다.

 

 

들꽃처럼이란 작품입니다.

맛보기로 보여드립니다.

 

 

작품 소개는 내일로~ 미룹니다.^^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합수지점에 설치된 디아크는

이색적인 건축양식만으로도 대구의 명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

 

디아크(The ARC)는 물이라는 공통적 주제 아래 관람객과 진화된

복합 연출공간이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완성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강(江)과 사람(人)의 공감(共感)" 강 표면을 가로지르는 물수제비와

물 밖으로 뛰어오르는 물고기 모양과 같은 자연의 모습, 한국 도자기 모양의

전통적 우아함을 함께 표현하였다 합니다.

 

또는 노아의 방주를 표현한 것이라고도 고래를 표현하였다고도 합니다.

 

 

정식명칭은 "디아크 문화관"이다.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강정고령보와 함께 건설되었으며 2012년 9월 20일 개관하였다.

 

하니 라시드가 만들었다.

영문으로는 "The ARC" 라고 쓰이며 'Architecture of River Culture' 또는 'Artistry of River Culture'의

약자로 대구 시민들에게는 "디아크"라고 불린다.

 

 

건물의 연면적은 3,688㎡이며, 지하1층~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 1층은

상설전시실과 세미나실, 다목적실, 1, 2층은 써클영상존, 3층은 옥상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4년 11월 5일에 대한 건축사 협회의 한국 건축 문화 대상 [준공 건축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술품으로는 지상1층에 위치한 "1,000개가 세워진 그리팅맨"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