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7. 06:00ㆍ추천합니다/관광지와 휴게실
안심창조밸리 연 터널 갤러리를 본 후
곧장 이곳으로 연꽃을 만나려 왔습니다.
우선 주차를 얌전하게 해 놓은 후
정자옆 안내도를 담고, 주변 청소를 하려 오신 아저씨에게 여쭈었습니다.
"이곳에 주차를 해도 됩니까?"
"정자옆 조성해 놓은 테크길로 가면 되나요?"
된다 하셨고, 이쪽 테크길보다는 조금 더 윗쪽에 있는 테크길로 가면
더 많은 연꽃을 볼 수 있다기에 가르쳐 주신대로 윗길을 택하여 걸어 가며
담아 온 연밭의 연꽃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힐링 걷기대회 표지판이 붙어 있는 이쪽길 말구요.
윗쪽길 바로 이 테크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한참을 걸었지만, 연꽃은 보이지 않고 푸르고 커다란 잎들만 연밭을 가득 메꾸고 있었다.
드디어 연꽃을 만나긴 했지만, 지고 있는 중
너무 늦게 왔나보다...ㅠ.ㅠ
이나마 만날 수 있어서 고마워해야겠지요.
불평하지 않고 때약볕이 내려쬐는 길을 걸으며 담기 시작.
전망대에 올라 담은 연밭 사진을 사방 돌아가며 담아 보았습니다.
종합안내도를 보니, 안심 연꽃단지 산책로가 A코스에서 D코스까지 있었다.
A코스 : 가남지 코스(안심역-가남지) 총 거리 약 1.7km
B코스 : 점새늪 코스(금강역-점새늪) 총 거리 약 3km
C코스 : 안심습지 코스 총 거리 약 2.8km
D코스 : 천천둘레길 코스 총 거리 약 5.5km
에궁 그러니까 난 D코스를 걸었지만, 반에 반도 못 걷고 중도에 하차하고 말았네요.
연꽃은 볼 수 없드라도 가을쯤 다시 들려 둘러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저 길로 쭉 내려가면 C코스 길이지만,
땀으로 범벅이 된 채 걸을 수 없기에 되돌아가기로 하였다.
이웃님 말씀을 듣고 이르게 들렸는데도 더위가 장난이 아니다.
숨이 턱에 헉헉.. 닿는다.
되돌아가는 길은 처음 오려했던 테크길을 택하였다.
테크길 좌측 옆에는 연꽃에 관한 글들이 적혀 있었다.
소개합니다.
처음의 자리 즉 주차해둔 곳에 도착하니
앞쪽에 작은 정자와 안내팻말이 세워져 있기에 담아왔습니다.
점새늪 연꽃 생태공원이라 적혀 있네요.
얼른 집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에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대로 쌩!~~~
네비는 고속도로로 가라하였지만, 올때는 멋 모르고 고속도로비를 내었지만,
갈땐 어림없지요. 아는 길 그대로 쭉!~ 신천대로로해서 집으로 곧장 돌아왔습니다.
역시 내 집이 최고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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