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박물관 2층 특수교육실

2021. 2. 23. 06:00문화산책/고택과 문학관

[대구교육박물관내 2증 전시실 안내도]
[특수교육실 소개 글]
[대한민국 특수교육의 발상지 대구 특수교육]

 

장애 공감! ‘장애’는 불편한 것일 뿐, 생각을 바꾸면 ‘장애’는 사라집니다.

모든 아이는 우리의 아이! ‘공감’‘배려’로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출입구쪽에서 담은 특수교육 전시실 전경]
[청각 / Hearing impairment]
[청각 / Hearing impairment] / 기구 전시]
[특수교육실 내부 전경]

 

1946년 ‘대구맹아학원’에서 출발한 대구 특수교육은 가장 발전적인

특수교육 시스템으로 모든 장애 유형별 특수학교를 갖추었으며, 장애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장애 공감형 사회를 꿈꾸고 있습니다.

 

[특수교육실 내부 전시자료 전경]

 

“죽는 것은 무섭지 않다. 그러나 누가 저 불쌍한 맹아들을,

누가 저 불쌍한 문둥병(한센병) 환자를 돌볼 것인지, 그것이 눈앞을 가린다.”

사랑, 빛, 자유 특수교육의 아버지 이영식 목사

 

[특수교육식 내부 전시자료 전경]

 

성산 이영식 목사는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평생을

장애인 교육에 헌신한 대한민국 특수교육의 선구자이다.

 

억압받는 백성을 위해 목자가 되고자 떠난 일본 유학에서

병든 자와 약한 자에 대한 관심이 커졌으며, 귀국 후에는

대구 애락원의 나환자교회에서 목회를 하였다.

 

이후 함경도, 만주 등에서 목회 활동을 하다 광복 후

대구로 돌아와 대구맹아학원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지도자 양성, 장애인 복지증진 등에

힘쓰며 대한민국 특수교육을 이끌었다.

 

[시각 / Visual impairment]
[전시실 내부 전경]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세지가 달린 사랑의 나무]
[전시실 내부 전시자료 전경]
[전시실 내부 전경]
[전시실 내부 전경]
[대구의 특수학교]
[전시실 내부]
[대구특수학교 분포도]

 

훈맹정음 맹인들의 세종대왕 박두성

송암 박두성은 한글 점자를 처음 고안한 교육자이다.

4점식 점자의 불편함과 일본 점자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6점으로 된 한글 점자를 창안하였다.

 

초성 · 중성 · 종성으로 구성된 한글 점자는 약자 · 약어 · 숫자 · 기호로 만들어 졌다.

점자 교육을 향한 그의 열정은 서슬 퍼런 일제강점기의 탄압 속에서도 조선어독본

점자본을 출판할 정도였으며, 한글 점자로 인해 맹인들은 새로운 삶을 꿈꾸게 되었다.

 

[우리학교 포토존]

 

오늘은 대구교육박물관

2층 1. 특수교육실 소개와

2. 우리학교 포토존을 마지막으로 소개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