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기가 흐르는 역사의 마을

2019. 12. 3. 06:00문화산책/고택과 문학관

 

소재지 :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승산리

 

[승산 부자마을 활성화센터 전경]

[지수 승산부자마을 안내판 부자의 기가 흐르는 역사의 마을]

[지수 승산부자마을 안내도 전경]

[지수 승산부자마을 안내판 내용]

 

1 옛 지수초등학교 / 부자 소나무는 소개를 하였으니 생략합니다.

2~16 까지의 안내도와 안내판에는 상세하게 적혀 있었지만,

막상 승산 부자마을을 둘러보았을 때 골목길에는 안내팻말이 세워져 있었지만,

어느 집인지는 대문에 붙여놓지 않아 구분을 할 수 없었습니다.

 

대충 기억나는대로 안내판의 안내글을 보며 소개해 보려합니다.

혹 틀리게 올렸드라고 이해해 주셔요.

확실하다고 생각나는 곳만 올린다고 하였지만, 틀릴지도 모르니까요.

 

[연당과 연정(허씨 대종중 재실) 전경]

[蓮塘(연당)]

[達觀門(달관문) 현판]

[達觀門(달관문) 과 안내판 전경]

[蓮亭(연정) 안내판 글 내용]

[蓮亭(연정) 현판]

[蓮亭(연정) 허씨 대종중 재실]

[진주 허만선 고가 입구쪽에서 담은 전경]

[진주 허만선 고가 안내판 글 내용]

[진주 허만선 고가 안채 전경]

 

이른 아침에 들려서 죄송하기도 하고 앞 마당에서 정리하고

계시는 주인이 계신듯 하여 얼른 한장의 사진만 담고는 돌아섰습니다.

 

[지산정 달도문(일각문) 과 안내판 전경]

[안내판]

[其愼獨谷(기신독곡) 碑(비)]

 

달도문 앞에 있는 '其愼獨谷(기신독곡)' 碑(비)이다.

 

[달도문 앞쪽 우측 비석군 전경]

[止愼故家(지산고가) 현판]

[止愼故家(지신고가]

 

지신정 허준 선생 생가. 지신고가라고 쓰여진 집이

지금의 GS그룹의 모태가 된 지신정 허준 선생이 살던 곳이다.

 

주인공은 止愼亭(지신정) 許駿(허준. 1844~ 1932)과

그의 아들인 효주 許萬正(허만정. 1897~ 1952) 선생이다.

 

[담너머로 담아 본 전경] 

 

영남의 만석꾼으로 불린 허준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자였다.

그는 승정원에서 奉職(봉직)하다 세상이 시끄러워지자 벼슬을 버리고

낙향해 가난한 농민들에게 땅 200평씩, 모두 800두락을 나눠 줬다합니다.

 

[개평할머니의 집 / 효부열부의 집 대문]

[문패]

 

문패가 신기해서 담아왔습니다.

 

[개평할머니의 집 / 효부열부의 집 전경]

[담너머로 담은 허구연 야구 해설위원 생가 ?]

[연산재(허씨 종중재실) 솟을 삼문]

[담너머로 담아 본 (허씨 종중재실) 蓮山齋(연산재)]

[진주 승산 부자마을 골목길]

[肅入門(숙입문) 현판]

[청강정(구씨 대종중 재실)]

 

허 씨와 구 씨 두 집안의 관계를 상징하는 곳이 지금은
구 씨 일가의 재실로 쓰이는 건물 입구인 '肅入門(숙입문)'이다.

 

담장 길 안쪽의 숙입문은 250여 년 전 구 씨와

허 씨 집안이 혼인을 하며 만들어진 살림집 입구였다.

 

두 집안의 인척 관계가 동업의 관계로 바뀐 것은 1946년

허만정이 구인회 회장에게 사업 자금을 내놓으면서부터이다.

 

그렇게 두 집안은 50년 넘게 동업을 유지해 오다

지난 2005년 LG와 GS 그룹으로 분리하였다 합니다.

 

[지수 승산 부자마을 길]

[지수 승산 부자마을 길]

 

허씨마을 전경.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의 골목 풍경이다.
작은 개울을 경계로 왼쪽이 구씨 집성촌이고 오른쪽이 허씨 집성촌이다.

 

[지수 승산마을 안내팻말]

 

이렇게 안내팻말을 곳곳에 세워져 있지만,

이집 인지 저집인지는 알길이 없다. 문도 닫혀 있고

오가는 사람도 없다.

 

 

이집일까?

 

 

저 집일까?

 

[셀카봉으로 담아 본 담너머 전경]

[셀카봉으로 담아 본 담너머 전경]

[지수 승산 부자마을 길]

[효주 허만정 본가와 안내판 전경]

[안내판 글 내용]

[잠긴 대문]

[진주 허선구 고가와 안내판 전경]

[허선구 고가 안내판 글 내용]

[잠긴 대문 틈사이로 담아본 고가 전경]

[잠긴 대문 틈사이로 담아본 고가 전경 2]

[지수 승산부자마을]

 

LIG 구자원 본가, 쿠쿠전자 구자신 생가 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담너머로 담아 본 안쪽 전경]

[지수 승산부자마을 길]

[알토조명 허승효, 허승표, 허승조 생가 대문 전경]

[알토조명 허승효, 허승표, 허승조 생가]

[알토조명 허승효, 허승표, 허승조 생가 2]

[알토조명 허승효, 허승표, 허승조 생가 3]

 

승산마을은 관광지가 아니기 때문에 안내판은 있었지만,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고 계시다보니 대문을 닫아두어 직접
둘러보는것은 어렵다.

 

마을 입구에 계시판에 안내도를 세워두었지만,
골목길을 가다보면 금방 까먹어 닫힌 대문에 물어볼 수도 없고...
그래도 가끔은 팻말이 세워진 고택도 있어서 반가웠지만,
역시 대문만 허락...

 

에휴 정리하느라 애는 많이 썼지만,

많이 부족합니다. 이웃님들께서 참고하시며 봐주셔요.

 

진주 지수 승산 부자 마을 소개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