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겠습니다.

2020. 10. 16. 06:12살아지는 이야기/삶과 일상

[앞베란다에서 담은 풍경]

 

다시 잠시 쉬어야겠습니다.


오늘 포항사는 여동생이 올라온다 하네요.
언니가 이사를 했는데, 들려보지못하여 신경이 쓰였나봅니다.

오랫만에 만나는 동생과 느긋하게 얘기도 나누고 싶고
하룻밤 묵어 간다하니 동생과 지부에게 올인하려구요.


그 다음 주는 지난 추석에 코로나 때문에 내려오지 못한
막내아들이 휴가를 내어 본가로 내려온다 하네요.
동생이 내려온다하니 큰 아들도
"엄마 나도 내려갈께요" 하구요.


큰아들, 막내아들과 함께 온전히 시간을 보내고
싶어 블로그는 잠시 뒤로 미루어 둘까 합니다.


다 떠나가고 난 후 뵙겠습니다.
건강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