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 100주년 기념 곽인식 展

2020. 1. 29. 05:50갤 러 리/예술작품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삼덕동 374

 

[대구미술관 1층 1전시실 출입구 전경]

 

대구미술관은 대구 출신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의 현대미술에서

주요한 작가인 곽인식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국립현대미술관

순회전 <탄생 100주년 기념 : 곽인식>전을 개최하였다.

 

대규모 회고전 형식의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 200여 점과 자료

100여 점을 통해 곽인식 예술의 업적을 기리는 동시에 그 위상을

재정립하고자 하였다 합니다.

 

전시는 곽인식의 작품세계를 193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말까지 세 시기로 나누어 조망한다.

 

첫 번째 ‘현실 인식과 모색(1937년~1950년대 말)’

곽인식의 초기작과 패전 후 일본의 불안한 현실을 반영한

초현실주의 경향의 작품 등을 소개한다.

 

두 번째 ‘균열과 봉합(1960년대~1975년)’은 곽인식이

본격적으로 사물의 물성을 탐구한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세 번째 ‘사물에서 표면으로(1976-1988년)’에선

돌ㆍ도기ㆍ나무ㆍ종이에 먹을 활용한 작업을 소개한다.

(옮겨 적은 글)

 

[탄생 100주년 기념 곽인식 展]

[안내 글 내용]

[안내 영문 글 내용]

[안내 글 내용]

[안내 영문 글 내용]

 

첫 번째 ‘현실 인식과 모색(1937년~1950년대 말)'

 

[출입구 쪽에서 담은 좌측 전시 작품 전경]

[인물(남) Figure(man) / 1937 / 캔버스에 유채 / Oil on canvas / 91x72.5cm /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모던 걸 Modern Girl / 1939 / 캔버스에 유채 / Oil on canvas / 92x74cm]

[긴머리 소녀 A Girl with Long Hair / 1945 / 캔버스에 유채 / Oil on canvas / 90x72.7cm /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위 전시실에서 담아 온 긴머리 소녀 작품 사진이 앞쪽 작품과

관람자의 그림자가 비쳐 원본 감상이 어려우실것 같아서...

아래쪽에 팜프랫에서 담은 사진을 올려보았습니다.

 

칼라가 아닌 흑백이지만, 비교해서 보셔요.^^

 

[긴머리 소녀 A Girl with Long Hair / 1945 / 캔버스에 유채 / Oil on canvas / 90x72.7cm /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발레하는 연인 A Ballet Dancing Lover / 1939 / 합판에 유채 / Oil on panel / 21x15cm]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 칼렉션 소장 / 전경]

[위 작품 작품명 안내 내용]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전경]

[무제 Untitled / 1955 / 종이에 채색 / Crayon on paper / 20.7x28.9cm]

[1. 고양이 / 2. 귀가 없는 사람]

 

1. 고양이 Cat / 1950년대 1950s / 종이에 연필 / Pencil on paper
2. 귀가 없는 사람, 도시 Human without ears, city / 1950년대 1950s / 종이에 연필 / Pencil on paper / 15x10cm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 칼렉션 소장 / 전경]

[위 작품 작품명 안내 내용]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전경]

 

1. 무제 Untitled / 1950년대 1950s / 종이에 유채 / Oil on paper / 14.5x19.7cm
2. 무제 Untitled / 1950년대 1950s / 종이에 유채 / Oil on paper / 14.5x19.7cm
3. 무제 Untitled / 1950년대 1950s / 종이에 유채 / Oil on paper / 26x17.5cm

 

[전시실 내부 전시작품 전경]

 

1. 무제 Untitled / 1950년대 1950s / 종이에 유채 / Oil on paper / 25x17.6cm
2. 무제 Untitled / 1950 / 종이에 유채 / Oil on paper / 16.3x24cm

3. 무제 Untitled / 1961 / 종이에 유채 / Oil on paper / 24.7x17.6cm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전경]

[작품 Work / 1955 / 캔버스에 유채 / Oil on canvas / 24x33cm]

[작품 Work / 1955 / 캔버스에 유채 / Oil on conves / 34x60cm / 유족 소장]

[무제 Untitled / 1956 / 합판에 유채 / Oil on conves / 27.5x22cm]

[무제 Untitled / 1950년대 중반 1950s / 합판에 유채 / Oil on conves / 33.2x24cm]

[작품 Work / 1958 / 캔버스에 유채 / Oil on conves / 92x182cm / 유족 소장]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전경]

 

곽인식의 작품에서는 신체가 왜곡되어 눈알이 강조되거나

손발 같은 특정 부위가 지나치게 과장된, 초현실 경향의 작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그가 남긴 다수의 스케치북과 드로잉을 통해 이 시기

작업에 대한 그의 열정과 다양한 표현 방식을 살펴볼 수 있다.

(팜플랫에서 옮겨적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