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미술관 박생광 展(전) 2

2019. 8. 24. 05:53갤 러 리/예술작품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삼덕동 374

 

[대구시립미술관 2층 2전시실 내부 전경]

 

지난번 소개한 1섹션 : 민화에서 찾은 소재와

2섹션 : 꽃과 여인, 민족성에 이어 오늘은

 

3섹션 : 민족성의 연구

4섹션 : 무속성에서 민족성 찾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혹 지난번 소개드린 작품을 보시지 못하셨다면 요기 클릭하셔서 감상해보셔요.

 

[노적도 No Jeok Do(old flute player) / 1985 / 종이에 수묵채색 / 138.5x140cm]

 

피리를 부는 노인이라는 뜻의 노적도는 박생광 화백이 후두암 선고를 받고

돌아가시기 전 마지박으로 그린 작업이다. 미완성으로 끝난 이 작품 속 노인은 박생광 자신이다.

 

[노적도 안내 글 내용]

[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청담스님 Monk Cheongdam / 년도미상 / 종이에 연필 / 27x26.2cm]

[청담대사 Saint Cheongdam / 1980년대 1980s / 비단에 수묵채색 / 119x83.8cm]

 

박생광의 어릴 적 친구인 이찬호이자 한국 현대불교의 거목인 청담스님은

박생광 작업의 주요 소재가 되기도 했다. 후에 박생광이 제작한 역사인물화 시리즈의

첫 시도로 평가되는 '청담 대종사 연작'을 제작하였다.

 

"이 뒷 산에 입적하여 언제나 내 곁에 머물고 있는 듯한 청담은 중이 아니고 속인이면서도

부처가 되었는데, 그와는 가까운 인연이 되어 불교적인 작품을 많이 하게 되었지"라는

말을 남기기도 한 박생광에게 청담스님은 특별한 인연이었으며 작품세계에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안내글 내용]

[전시실 내부 전시된 3섹션 민족성의 연구 작품 전경]

 

박생광은 민족성에 대해 주목하면서 왕릉 시리즈를 그렸고, 그 뒤

부족함을 느끼고 민족에 대해 깊은 연구를 하고 전문가에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역사를 떠난 민족은 없다. 전통을 떠난 민족은 없다.

모든 민족예술에는 그 민족 고유의 전통이 있다."라는

박생광의 말에서도 그가 얼마나 민족성을 중요하게 생각했는지 알 수 있다.

 

[악사 Musicians / 연도미상 / 종이에 연필 / 26x38cm]

[목어 Wooden Fish / 1981 / 종이에 수묵채색 / 68.5x68cm]

[목어 Wooden Fish / 년도미상 / 종이에 수묵, 연필 / 68.8x68.7cm]

[단청 연구]

 

단청 연구 Dancheong Study / 연도미상, 종이에 연필 / 16.8x23.5cm
단청 연구 Dancheong Study / 연도미상, 종이에 연필 / 14x31.5cm

 

[목어연구 Wooden Fish Study / 년도미상 / 종이에 펜 / 16.5x15.5cm]

[목어연구 Wooden Fish Study / 1971 / 종이에 연필, 색연필 / 17x24cm]

[단청연구 Dancheong Study / 년도미상 / 종이에 연필 / 27x39cm]

[단청연구 Dancheong Study / 년도미상 / 종이에 채색, 연필 / 17.7x25cm]

[단청연구 Dancheong Study / 년도미상 / 종이에 채색, 연필 / 17x25cm]

[단청 Dancheong / 년도미상 / 종이에 연필 / 25.3x17.7cm]

[단청(신선도) Dancheong / 1980 / 종이에 수묵채색 / 66x44cm]

[토함산 해돋이 The Sunrise of Tohanm Mountain / 1984 / 종이에 수묵채색 / 137x137cm /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불상 A Statue of the Buddha / 1980년대 / 종이에 수묵채색 / 43x66.5cm]

[부처 Buddha / 1980년대 / 종이에 수묵채색 / 44x33cm]

[불상 A Statue of the Buddha / 1980년대 / 종이에 수묵채색 / 39x31cm]

[불상 A Statue of the Buddha / 1981 / 종이에 수묵채색 / 67x68cm]

[불상 A Statue of the Buddha / 1980 / 종이에 수묵 / 위 34.9cm / 아래 35.3x34.5cm]

[불상 / 종이에 연필]

 

좌측부터

1. 불상 A Statue of the Buddha / 연도미상 / 종이에 연필 / 55x21.5cm

2. 탑 Pagoda / 1963 / 종이에 연필 / 43x19cm

3. 불상 A Statue of the Buddha / 연도미상 / 종이에 수묵 / 59x41cm

 

[전시 작품]

 

1. 인도 - 하누만신 / 연도미상 / 종이에 연필 / 25x16.5cm
2. 인도 - 아잔타석굴벽화 / 연도미상 / 종이에 연필 / 24.3x34.2cm

 

[대구시립미술관 2층 2전시실 내부 무속성을 통한 민족성 작품 전시실 입구 전경] 

[무속성을 통한 민족성 안내글 내용]

[입구쪽에서 담은 4섹션 무속성에서 민족성 찾기 우측 전시된 작품 전경]

[입구쪽에서 담은4섹션 무속성에서 민족성 찾기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박생광은 불교적, 전통적 소재에서 민족성을 닮은 작품을 제작한 후

한국의 샤머니즘에 집중하기 시작한다. 그는 기층민의 삶을 대변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춰 무속을 박생광의 80년대 작업의 중심에 가지고 온 것이다.

 

박생광은 부적, 굿, 무당 등을 소재로 무속, 무당 시리즈 작업을 하며 무속화가 가지는

형상적인 힘을 박생광의 독자적 화풍을 정점을 찍게 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무당, 무속 시리즈 중

13점이 소개된다.

 

[입구쪽에서 담은 4섹션 무속성에서 민족성 찾기 전시된 작품 전경]

[세 여인 Three Women / 1982 / 종이에 수묵채색 / 69x70cm]

[창과 무속 Window and Shamanism]

 

(좌) 창과 무속 / 1981 / 종이에 수묵채색 / 42.5x49.7cm
(우) 창과 무속 / 1982 / 종이에 수묵채색 / 44.5x50cm

 

[무속 Shamanism / 1981 / 종이에 수묵채색 / 66x68.5cm]

[무속 Shamanism / 1980년대 1980s / 종이에 수묵채색 / 45.2x33cm]

[무당 4 Shamanism 4 / 19804 / 종이에 수묵채색 / 68.8x70.4cm]

[부적과 무녀 / 1980년대 1980s / 종이에 수묵채색 / 105x108.6cm]

[무속 Shamanism / 1985 / 한지에 수묵채색 / 133x134cm /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무당 2 Shamanism 2 / 1985 / 한지에 수묵채색 / 132x132cm / 가나문화재단 소장]

[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무속 2 Shamanism 2 / 1980 / 한지에 수묵채색 / 135x135cm / 가나문화재단 소장]

[무당 12 Shamanism 12 / 1984 / 종이에 수묵채색 / 136x139cm]

[전시실 내부에서 담은 출입구쪽 전시된 작품 전경]

[무당 12 Shamanism 12 / 1985 / 종이에 수묵채색 / 134.6x135.8cm / 부산시립미술관 소장]

[무속 Shamanism / 1981 / 종이에 수묵채색 / 66x68.7cm]

[85 파리 그랑팔레 전시 포스트]

[전시 안내 글 내용]

 

3섹션 : 민족성의 연구

4섹션 : 무속성에서 민족성 찾기를 소개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