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원합니다.

2017. 5. 30. 06:23살아지는 이야기/삶과 일상

 

그동안 병상에서 힘들었지만,
맞아요.
무지개가 뜨는 과정을 지난거에요.

 

 

정말 당신 애 많이 쓰셨어요.
당신의 행복한 시절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함께 남은 삶을 행복으로 채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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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퇴원을 하라고 하셨다 한다.
아이들에게 전화로 아버지 퇴원소식을 전하였다.

퇴원을 한다해도 한동안은 블로그를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래는 걸리지 않겠지요.

염려해주신 이웃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