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계산성당 역사관

2017. 2. 15. 05:56문화산책/고택과 문학관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

 

[계산성당 역사관 전경]

[역사관 입구벽의 성경구절]

[역사관 입구]

[출입구에서 담은 내부전경]

 

특히 계산성당 초대 주임신부인 로베르(김보록, 1853~1922) 신부에 대한
설명과 계산본당 옛 신자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여러 유물을 살펴볼 수 있다.

 

[계산의 역사]

 

1798년 경상도에 천주교 신앙이 형성된 시기부터,
1885년 로베르 신부의 대구 부임 및 대구본당의 경상도 신나무골 정착,
1898년 한옥식 계산성당(1901년 지진으로 인한 화재로 소실) 건축,
1902년 현재의 벽돌식 계산성당 건축 등을 거치며 지금까지 계산성당을
중심으로 교세를 확장해나간 대구대교구의 역사를 상세히 알려준다.

 

 

 

역사관에는 계산주교좌성당의 역사를 중심으로,
1798년 경상북도에 가톨릭 신앙이 형성된 시기의 모습과
계산주교좌성당의 변천사를 비롯해 대구대교구 역사가
유물과 사진 자료로 소개돼 있다.

 

 

 

'김수환 추기경 유물관'에는 계산주교좌성당에서 사제품을 받은
'고 김수환 추기경'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사진과 의복, 유품도 전시돼 있다.

 

 

 

 

 

 

 

 

 

옛 신자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유물도 있다.

 

 

 

[기도실 내부 전경]

 

[출구]

계산성당의 옛 모습을 동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영상관'과 신자 및 순례객 등을 위한 '기도실'이 마련돼 있다.

역사관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