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지는 이야기(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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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
2025년 1월 27일 월요일 새벽 6시가 조금 안 되었는데, 휴대 전화가 울린다. 이 시간에 누구지?? "어머니 저희들 도착했어요." 아파트 정문에 도착했다는 막내며느리 전화였다. ㅎㅎ오늘 온다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 이르게 올 줄 몰랐다. 세상에나 몇 시에 출발했는데, 이렇게 일찍.... 새벽 3시경에 출발했다고 한다. @@ 부침개며, 전골요리 준비며, 전골 전기냄비까지 총출동 큰 전골냄비가 없는 줄 알고 미리 준비해서 내려온 거다. 이르게 출발하느라 잠이 부족할 것 같아서 얼른 더 자라고 했다. 전골요리에 들어갈 고기며, 야채 등등 바리바리 싸 들고 내려왔지만, 인증샷을 잊어버렸다. ㅠ.ㅠ 위에 올린 것도 한차례 챙겨 먹고 난 후에 촬영 ㅎㅎ 고기랑 다른 재료들은 다 먹고 난 후 생각이 나서 뱃속으..
2025.02.08 -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설날이라해도 별다르게 차릴 것 없지만, 마음이 바쁠 것 같아서 오늘부터 설 연휴 끝나는 주간까지 잠시 쉬려합니다. 이웃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건강하게 2월에 만나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은 닫아 두었지만, 공감은 제 힘으로는 닫을 수 없어서 그냥 두었습니다. 함께 할 수 없으니 죄송해서 그럽니다. 양해바랍니다. 현재까지의 댓글에는 답글과 방문 하겠지만,이 후의 지난 포스팅의 댓글에는 답글도 방문도 하지 않겠습니다. 양해바라며 꼭 부탁드립니다.
2025.01.20 -
2025년 1월 11일 ~ 1월 17일 주간 일기
2025년 1월 11일 토요일 우쿨렐레 수업 마친 후 매주 카페까지 동행하였던 회원도 오늘은 다른 회원 승용차로 가면서, "커피 마시려 오셔요" 하기에 "안 갈래요. 집으로 바로 갈래요" 커피를 마시긴 하지만, 즐겨 마시진 않기에 곧장 집으로~ 그 후 얌전하게 집순이~ 2025년 1월 12일 일요일 새해 들어 두 번째로 맞이하는 주일. 내 뜻 보다 오로지 주님 뜻대로 보내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는 생각을 해 보았다. 늘 결심은 하지만, 지키지 못하고 내 뜻대로.... ㅠ.ㅠ 올해는 더욱 분발하여 조금이라도 지킬 수 있도록 해야겠다. 결심. 늦지 않게 도착하면서도, 주일 아침은 마음이 급하다. 서둘러 준비해서 교회로~ 가까운 곳에 교회가 있어서 너무 좋다. 서둘러 가는 이유 중 하나는 마중물 찬양을..
2025.01.18 -
2025년 1월 4일 ~ 1월 10일 주간 일기
2025년 1월 4일 토요일 무엇에 홀린 듯 바쁘지도 않은데, 휴대폰을 집에 두고 그냥 내려왔다. 시동을 걸고 출발하려다가 생각이 났지만,다시 올라가서 가져오기엔 약속한 시간이 촉박하다.오늘은 그냥 가자. 주말 일기에 필요한 자료 사진도 담지 못하였다. 휴대폰이 없어서... ㅠ.ㅠ 우쿨렐레 수업을 마친 후카페 망고식스 계명점으로~ 망고식스 카페 주인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그랬더니, 요즘은 항공 사진이 대세라면서 악보까지 세팅하여사진을 찍어주었지만, 왠지 내 스타일은 아닌 듯... 휴대폰을 달라고 해서 내 식대로 한 컷!!천천히 음미하며 마시고 조금 더 머물다 집으로 점심 먹고, 땡! 저녁 먹고 땡!주무셨다. ㅎㅎ 2025년 1월 5일 일요일 2025년 새해 첫 주일예배평소의 주일보다 조금 더 경..
2025.01.11 -
2024년 12월 28일 ~ 2025년 1월 3일 주간 일기
2024년 12월 28일 토요일 늘 함께 하였던 우쿨렐레 회원인 망고식스 카페 주인은 오늘 불참. 이유는 '너무 추워서'라고 하지만, 몸살이 났거나 피곤이 쌓여서일 것 같다. 단순히 추워서라면 '추우면 밥도 안 먹나?'하고 가자고 하였겠지만... 아무래도 그건 핑계고 다른 이유가 있는듯하여 혼자서 다녀옴. 지난주 약속한 오늘의 일정 칠성동 친구랑 반월당 적십자 병원 앞에서 12시 30분 만나 들안길 서민 갈비로 점심을 먹으려 감. 맛나게 점심을 먹었지만, 깜빡하고 첫 번 나온 돼지갈비와 함께 나온 음식은 담았지만, 나중 공깃밥과 함께 나온 된장찌개는 못 담았다. ㅎㅎ 무언가 한 가지는 빼먹어야 초아지, 역시 나답다. ㅋㅋ 점심 후 대구 미술관 아래쪽 길 덕천 418카레로 후식(?) 커피를 마시려 들렸다가..
2025.01.04 -
2024년 12월 21일 ~ 12월 27일 주간 일기
2024년 12월 21일 토요일 지난번 발표회를 마친 후, 우쿨렐레 첫 수업이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오늘은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찬양을 배움그리곤 지난번 발표한 곡 중에서 '감사'와 다른 찬양도 연습. 오늘은 동지다.한 해의 액땜을 물리치기 위해 팥죽을 끓여 먹는 날.초아가 팥죽을 끓였을까요? 안 끓였을까요? 당연 안 끓였죠. 대신 칠성동 친구가 팥죽을 끓였다면서 가져다준다기에지난번 계금으로 구입한 흑염소 진액도 가져다주지 않았기에가져다줄 겸 겸사겸사 우쿨렐레 끝난 후 곧장 칠성동 친구 집으로 쓩!~ 난 안 먹어도 그만이지만, 손녀가 있으니 좀 신경이 쓰이긴 해서도마소리에서 팥죽을 주문. 친구에게는 팥죽을 쌌다면서 안 줘도 된다고 했지만,흑염소 진액을 가져다주러 들렸더니, 팥죽과 겨울 패딩 ..
2024.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