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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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5일 ~ 12월 1일 주간일기
2023년 11월 25일 토요일 우쿨렐레 수업 마친 후 곧장 집으로 그 후로는 컴과 씨름 미루어 두었던 자료 정리 요즘은 좀 게을러졌다. 사진 자료만 올려놓고 미적대다 보니 그렇게 된다. 준비해 온 자료들은 보통은 일주일 올릴 양만큼 쌓여있게 마련인데... 요즘은 그렇지 않아서, 그래서 맘은 더 바쁘고 서두르게 되나 보다. 오늘은 푸근하게 자료 준비해 놓고 나니 부자가 된 듯 기분이 좋다. 새로운 전시자료를 담기 위해서는 이번 한 주는 또 서둘러야 한다. 쌓이는 자료만큼 행복지수도 늘어나는 것 같다. 그래도 오늘은 얌전하게 집에서 쉬기 주일은 항상 몸도 마음도 애드룬처럼 두둥실 떠오르는 것 같다. 오늘은 3부 예배 후 줄기 모임 및 총회도 있다. 예배 마친 후 점심 그리고 도서관 봉사 20분 당겨 마치고..
2023.12.02 -
봉산문화회관 기획 / 2023 기억공작소 展 죽는게 소원인 자들 / 방정아
높은 곳에 위치한 작품을 담으려 노력은 했지만, 반듯하게 담을 수 없어서 받아온 팸플릿에서 담아 아래에 올렸습니다. 감상해 보셔요. 봉산문화회관 기획 2023 기억공작소 展 죽는게 소원인 자들 / 방정아 展 2층 4전시실 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2023.11.10 -
홍병우 개인전 / 빛과 그림자 / 봉산문화회관
한지로 겹겹이 붙여서 뜯어내고 힘든 작업을 하셨다는 말씀을 듣긴 했는데... 벌써 다 까먹고 생각이 안나지만, 단 하나 이것만은 기억이 납니다. 한지로 작품을 완성하셨기에 다른 작품처럼 뒤쪽에 사람이 서 있어면, 안 비치는 게 아니라 그림자가 비친다고 하셨어요. 위 작품과 아래 작품 비교해 보셔요. 희미하게 그림자가 비치실거에요. 작가님이 몸소 작품뒤에서 서 계시며 제게 알려주셨습니다. 빛이 통과해서 그런지... 작품자체도 희미하여 팸플릿에 올려진 작품 사진을 담아 아래에 올렸습니다. 감상해 보셔요. 위 작품도 명제가 적혀 있지 않았지만, 설명은 해 주셨습니다. 까마귀 고기를 먹었는지 그만 까먹어버렸어요...ㅠ.ㅠ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보면 물망울 같은게 보인다고 하셨는데... 어쨋던 크게 해서 아래에 올..
2023.11.08 -
제8회 누비문화연구회 展 / 천년보옥 한국의 누비 2
열심히 담는 모습을 보셨는지, 도록을 한 권 주셨습니다. 감사히 받아와서 도록과 전시실 작품을 비교해 가며 명제 아래 설명이 더 자세히 되어 있는 것 같아서 전시실에서 담아온 명제와 도록의 명제를 함께 소개하였습니다.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요. 전시실에는 전시되어 있었지만, 도록에는 빠진 작품도 있었습니다. 명제가 나란히 올려져 있지 않은 것은 도록에는 작품이 수록되지 않아서입니다. 천년보옥 한국의 누비 조선후기 우리옷 제8회 누비문화연구회 展 봉산문화회관 3층 1, 2전시실 전시작품 중 2전시실 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2023.11.07 -
제8회 누비문화연구회 展 / 천년보옥 한국의 누비
열심히 담는 모습을 보셨는지, 도록을 한 권 주셨습니다. 감사히 받아와서 도록과 전시실 작품을 비교해 가며 명제 아래 설명이 더 자세히 되어 있는 것 같아서 전시실에서 담아온 명제와 도록의 명제를 함께 소개하였습니다.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요. 전시실에는 전시되어 있었지만, 도록에는 빠진 작품도 있었습니다. 명제가 나란히 올려져 있지 않은 것은 도록에는 작품이 수록되지 않아서입니다. 마네킹이 입고 있는 전시작품은 입어 볼 수 없지만, 뒤쪽에 보이는 옷걸이에 걸린 작품은 직접 입어 볼 수 있다 합니다. 전 그냥 통과 했지만, 입어보고 싶으신 분은 입어보게 해 주신다니 입어보셔도 되겠지요. 천년보옥 한국의 누비 조선후기 우리옷 제8회 누비문화연구회 展 봉산문화회관 3층 1, 2전시실 전시작품 중 1전시실..
202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