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7일(3)
-
안녕 인사동 쌈지길
서울 종로구 인사동 입구에 붓 모양의 대형 조형물은 시내 거리를 미술관처럼 꾸미는 ‘도시 갤러리 프로젝트’의 하나로 인사동 입구에 7m 높이의 붓 모양 조형물인 ‘一劃(일획)을 긋다’를 설치하였다 합니다. 종로 놀거리 인사동 쌈지길, 안녕 인사동 문화의 거리 우리의 옛 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으로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명소라 합니다. 거리두기도 풀리긴 하였지만, 코로나 여파로 제가 갔을 때는 외국인보다 국내인이 더 많았어요. 그래도 아직은 조심을 하는 것 같았다.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가 많아서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곳이라 합니다. 그냥 걷기만 해도 좋은 거리라는 느낌이 들었다. 예전에는 외국어 상호가 더 익숙하게 많았다고 하는데, 한글로 된 간판이 많은 것을 보고 한글에 대한 자존감이..
2022.06.15 -
청와대 방문 후 들린 국립민속박물관
청와대 방문한다는 마음에 한껏 설레었지만... 못다 본 곳이 많아서 서운한 생각도 든다. 그래도 경복궁을 둘러볼 수 있다는 희망으로 맘껏 부풀어 올랐는데.... 매주 화요일은 휴관날이라 한다....ㅠ.ㅠ 코앞에 두고도 들어갈 수 없으니 대실망. "언니 인사동 가요." 인사동 말만 들었지 한 번도 들리지 못한 곳이기에 지인의 말을 듣고 힘이 났다. 가는 길에 언니 저곳도 담아야죠. 하길래 서둘러 담아오긴 했지만... 어디라고 한 것 같은데.. 영 생각이 나질 않는다.ㅎ 모르면 무조건 통과 앞서가는 지인의 뒤를 따라 총총 흰 구름 사이로 언듯언듯 비치는 파란 하늘 오늘따라 왜 이리도 하늘이 아름다울까 내 맘을 설레게 한다. 경복궁 돌담길을 쭉 따라 걷다 보니 우측으로 보이는 국립민속박물관 지나치지 못하지요...
2022.06.14 -
띠동갑 지인과 청와대 방문기
띠동갑 지인에게 전화가 와서 "언니 청와대 관람 신청 해 두었으니 함께 가요" 나 혼자 같았으면 꿈도 못 꾸었을 청와대 그렇게 해서 다녀오게 되었다. 청와대 들어가는 문이 세 곳이 있다는데, 정문과 영빈문, 춘추문 이라 하네요. 우리 일행은 영빈문으로 들어가서 그때부터 자유시간 그대신 나올 때는 정문으로 나오라해서 정문으로 나왔습니다.^^ 영빈관이나 본관 등 마음대로 관람할 수 는 있지만, 그 대신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려 들어가야 한다기에 함께 온 띠동갑 지인의 친구와 그 친구 그리고 우린 총총 바쁜 걸음을 했다. 조금이라도 시간을 절약하여 더 많은 곳을 관람하기 위해서죠.^^ 도착해서 긴 줄 끝에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데.... 앞쪽 줄부터 흐트려지기 시작하여 사람들이 다른 곳으로 향하기에 왜지?..
202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