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5전시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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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올해의 청년작가 / 김재욱 / 일월(日月)
올해로 2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올해의 청년작가' 展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그 권위를 인정받은 청년 작가 발굴 프로그램이다. 2021년을 대표하는 청년 작가에는 김동욱(판화), 정진경(판화), 정민제(서양화), 김현준(조소), 김재욱(영상) 등 5인이 선정되어 각자의 공간에서 개인전을 펼친다. 올해 전시는 최근 미술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판화를 비롯해 나무 조각, 미디어파사드 등 희소한 매체에 주목하여 미술계에 나타난 새로운 경향을 조명한다. 첨단 기술로 뉴미디어를 실험하고 있는 김재욱 작가는 문화비축기지에서의 개인전을 비롯해 인천공항, 서울시청, 롯데백화점 대구점, 계산오거리 LED, 동성로 태왕 SPARK 빌딩 등 도시의 상징적인 건물 외벽에 초대형 미디어 작품을 선보여왔다. 우리나..
2021.08.03 -
제14회 대한민국낙동예술대전(5전시실)
5전시실에는 민화가 빼곡이 전시되어 있어서 보는 순간 작품을 거의 다 옮겨와서 소개지는 못하겠구나 하고 포기를 하고 우선 전체의 전경으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그 중 몇 몇 작품은 담아오긴 하였지만, 아래쪽 작가의 성함과 명제 등은 담아오지 못한 작품은 작품만으로 소개를 합니다. 양해 하시고 봐주셔요.^^ 일반적으로 민속에 얽힌 관습적인 그림이나 오랜 역사를 통하여 사회의 요구에 따라 같은 주제를 되풀이하여 그린 생활화를 말한다. 비전문적인 화가나 일반 대중들의 치졸한 작품 등을 일컫는 말로 쓰인다.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직업 화가인 圖畫署(도화서)의 畫員(화원)이나 화가로서의 재질과 소양을 갖춘 畫工(화공)이 그린 그림도 포함시켜 말하고 있다. 민화란 글자 그대로, 민중들의 그림이라 합니다. 소원을 기..
2021.07.28 -
가정의 달 기념전 / 일상은 아름다워 5
5전시실 내부 김영현님. 손진희님 두분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지만, 어디에도 작가명이 적혀 있지 않아 어느 분의 작품인지 잘 몰라서 사실은 올릴까 말까 망서렸습니다. 감안하시고 봐주셔요. '출구 없는 미로' 명제처럼 입구는 있는데, 출구가 없는 막힌 가변설치 작품이었습니다. 사방 다 둘러보았지만, 역시 입구만 있고 출가가 없었습니다. 아래에 입구쪽에서 막힌 출구를 담아 보았습니다. 조명이 바뀌면 또 다른 환상적인 느낌을 받게 하네요. 여러가지 색 중 2가지색으로 바뀌는 작품을 담아 아래 소개합니다. 위 작품 'Single UseI(일회용의)' 를 자세히 보시려면, 작품을 클릭하신 후 좌측 위의 원본크기를 클릭 한번 더 하시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큰 화면이 나타나면 마우스로 하시지 마시고 자판기위..
2021.05.18 -
열번째 _현림원 한국화展
춥고 긴 겨울을 이겨낸 아름다운 봄꽃이 현림원 뜰안에 곱게 피었습니다. 열번째 한국화_전에 초대합니다. 꽃을 보고 향기에 취해 지리한 겨울의 기억을 잠시라도 잊고 즐거움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현림원 회원 일동(옮겨 적은 글) 전시실 전시된 작품에는 명제가 적혀 있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명제도 없이 작가명만 적혀 있었구요. 또 작품의 크기도 적혀 있지 않은게 많아서 소개하기가 좀... 그래도 다행인것은 팜플랫을 얻어왔기에 팜플랫에 올려져 있는 작품에는 작가명과 명제 그리고 작품크기를 소개해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작품크기가 나와 있지 않은 작품은 담아온 전체의 사진 속에서 대충 짐작해서 올려보았습니다. 감상해 보셔요.^^ 위 작품은 담아온 작품의 옆에 붙어 있는 작가명을 담아오긴 하였..
2021.04.29 -
박재술 한국화 展 / 대구문화예술회관 5전시실
인사말씀 시대의 재앙으로 불리우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것들이 멈춘 것처럼 경직된 나날이 지나고 꿈과 희망이 가득한 평상의 모습이 그리워지는 즈음에, 예술의 향기 가득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여섯 번째 개인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틈틈이 여가를 활용하여 그려낸 작품들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극히 자연스럽게 그야말로 자유롭고 평안한 마음으로 표현한 소박한 작품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글과 그림에 애착이 더해가는 노년의 시간들을 더욱 더 많이 활용하여 보다 향상된 작품 활동에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3. (작가의 인사말씀 / 옮겨 적었습니다) 전시실에서 열심히 작품을 담고 있는데, "도록을 드릴께요. 여기에 전시작품이 다 있습니다" 하시면서 도록을 주셨습니다. 아마도 열..
2021.04.08 -
수묵의 현대적 변용 I / 四君子彫刻(사군자조각)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4전시실과 5전시실 사이 출입구 전경] [4,5 출입구쪽에서 담은 우측 전시 작품 전경] 5전시실에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광호 작가의 사군자 조각 작품과 평면, 입체, 설치, 미디어를 넘나드는 박종규 작가의 신작을 볼 수 있다합니다. [수묵의 현대적 변용 I 김광호. 박종규] [4,5 출입구쪽에서 담은 좌측 전시 작품 전경] 좌측 작품부터 올려드리겠습니다만, 명제가 적혀 있지 않아서 담아온 작품 사진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감상해 보셔요.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5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전경] [5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전경] 이번 전시회의 전반적인 주제는 민족미술인 수묵화가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넘어 어떻게 현대미술로 변용되었는지를 조망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2020.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