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23
2022년 11월 5일 토요일 우쿨렐레 강습을 받고 집으로 오니, 손녀는 벌써 구미 집으로 가고 없고 식탁 위에는 환하게 예쁜 꽃이 장식되어 있다. 꽃병이랑 수반은 이사 오기 싫었던지 이사 올 때 어디론가 사라져 새집에서는 볼 수가 없네요...ㅠ.ㅠ 생수병을 잘라 꽂아놓고 간 손녀 꽃이 할미 맘을 환하게 밝게 아름답게 해 주었다. 하나하나의 꽃이 얼마나 예쁜지 아래에 한 송이 한 송이 담아 애니메이션으로 편집해서 올렸습니다. 2022년 11월 7일 월요일 뿌옇게 물안개가 낀 가운데에도 불쑥해가 솟아있다. 새벽 이르게 일어나서는 언제나 하는 일은 거실 앞 베란다를 통해 금호강변 풍경을 내려다보는 거다. 안개 때문에 흐리긴 해도 안개 낀 이런 풍경이 좋다. 동영상으로 담을까 하다가, 한컷 한컷 우측에서 좌측..
202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