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 초아 박태선 처음 본 그 순간 출렁이든 설렘 햇살처럼 아지랑이처럼 닿기만 해도 사라질 것 같아 바라만 보았지만 그날부터 가슴 가득 사랑이 시작되었습니다. [계간 참여문학 제15 가을호 2003년(특집 사랑의 詩 廣場 초대 詩 사랑 외4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