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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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불교 최초도래지
소재지 :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백제문화로 203 답사길에 잠시 시간을 내어 들리게 되었다. 네비에 길을 물어 안내하는대로 왔는데, 앞 출입구가 아닌 뒷 출입구쪽으로 대려다 주었다.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안내팻말] [법성포와 굴비 안내글 내용] [[法聖浦口(법성포구) 안내도] "혼자 다녀와 난 여기서 기다릴께" 하기에 얼른 스맛폰 하나만 들고 걸음을 빨리했다. 계단을 오르고 오솔길도 걸어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로 향했다. [나무테크 광장] 드디어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의 광장이 보이기 시작 평일이라 관광객이 거의 없었다. 텅빈 도래지는 사진 담기에는 좋았다. [광장에서 담은 전경] 관광객들로 분비면 피해서 담기가 쉽지 않으니, 이렇게 텅빈듯 가끔 보이는 서너분의 관광객만 피하면되니 좋긴하다. [광장과 法聖浦..
2016.11.12 -
영광 佛甲寺(불갑사)
소재지 :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모악리 8번지 [안내판 뒤 전경] 앞쪽에는 관광객들이 안내판 글을 읽고 보느라 움직이지 않고 오랫동안 서 있기에 비키라고 할 수도 없고해서 뒤쪽으로 자리를 옮겼드니, 뒤쪽에도 불갑사 안내도와 참식나무(천연기념물 제122호)와 상사화를 사진과 설명을 곁들여 소개하고 있다. 참식나무(천연기념물 제122호) 참식나무는 잎 뒤에 하얀 솜털이 많아서 백담호라고도 한다. 인도공주가 인도에 유학왔던 신라 경운스님에게 내세의 인연을 기약하는 정표로 전해주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하네요. [상사화의 종류] [일주문]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白羊寺(백양사)의 말사이다. 영조 17년(1741) 李萬錫(이만석)이 쓴 사적비에 의하면 창건연대는 미상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일설에는 침류..
2016.11.11 -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간다라 유물관)
소재지 :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진내리 [간다라 유물관 현판] [간다라 유물관 전경] 간다라지역의 건축양식을 담아 하나하나 돌멩이로 쌓아올린 간다라유물관이다. [간다라 유물관 출입구] 그러나 이들 시설물이 학술적인 고증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어서 정체성에 약간의 문제는 있다. 그러나, 유물관에 전시된 유물이 기원후 2세기에서 6세기경 간다라 지방에서 만들어진 것이어서 이런 문제점들을 훌륭하게 보완해주고 있다. [摩羅難陀(마라난타) 존자상] 유물관에 들어서면 3층의 낮은 기단 위에 등신대로 만들어진 백제에 최초로 불법을 전수한 '마라난타' 존자의 상이 자리하고 있다. 중앙의 로비를 지나 왼쪽 전시실로 들어가면, 먼저 '마라난타의 길'이라는 지도가 눈에 들어온다. 마라난타 스님은 위태롭고 험난한 땅을..
2016.11.10 -
정형택 시인의 상사화 詩(시) 모음전
상사화는 지고 없었지만, 상사화를 노래한 정형택시인의 詩(시)로 다시 활짝 개화한 꽃을 만났다. 불갑사에서 만난 정형택 시인의 상사화 詩(시) 모음전 둘러보셔요.
2016.11.09 -
靈光鄕校(영광향교)
소재지 :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교촌리 394 전남유형문화재 제125호 [萬化樓(만화루) 전경] 大成門(대성문) 앞에 있는 萬化樓(만화루)는 근년에 소실되고 나서 1987년에 복원한 것이라 한다.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萬化樓(만화루) 현판] [萬化樓(만화루)] 처음 지어진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윤탁이 대성전에 은행나무를 심도록 권장하였다는 기록과 현재의 은행나무 나이를 짐작하여 조선 전기인 1400년대로 추정한다 합니다. [大成門(대성문) 전경]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大成殿(대성전) 東齋(동재) 西齋(서재) 明倫堂(명륜당)등이 있다. [大成門(대성문) 현판] [향교의 외삼문 大成門(대성문)] 고려 공민왕 때에 賢儒(현유)의 위..
2016.11.07 -
제16회 불갑산 상사화 출제 기념 시화전
소재지 :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로 450 불갑사 상사화 축제기간 중에 꼭 한번 들려보고 싶었지만, 마음 뿐 들리지 못하고 들려오는 소식이나 전해 듣곤 하였다. 답사길에 근처를스치게 되어 눈치만 보고 있었다. "불갑사 들려볼까?" 한다. 오메 좋은 것~ 행여 마음이 변할까 얼른 대답을 하였다. "예" 하고 한 옥타브 높은 맑고 고운 소리로 답하였지요. ㅎㅎ 그러나, 불갑사의 상사화는 거의 다 지고 한두 송이 그것마져도 지고 있는 중이었다. 그래도 불갑사에 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 그랬는데, 이게 왠일 횅제했네요. 상사화 꽃이 지고 난 다음에도 축제기간을 함께 한 시화는 그대로 남아 꽃처럼 바람에 휘날리고 있었다. 영광문화원 문예창작반 일동이 마음으로 쓴 시화를 보시며, 꽃보듯 둘..
2016.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