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쿨렐레(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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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야 힘내!!
하모니카는 접고, 무언가 악기 하나쯤은 하고 싶다는 생각에 키타보다 작은 장난감(?) 같은 우쿨렐레를 작년 후반기에 신청. 5개월 강의를 듣고 배웠습니다. 올 상반기 모집에 다시 신청해서 추첨을 통해 다행히 합격. 방학 1달을 마치고, 지난 4일 목요일과 연휴 끝난 후 첫날 11일 목요일 수업을 들었지만.... 마음은 갈등으로 갈팡질팡..... 보통 초보반을 2~3번정도 한 후에 중급반에 신청을 한다는데, 전 딱 한학기 듣고 곧바로 중급반에 신청 완전히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다. 무슨 말씀인지 무엇을 하라는건지 온통 외계인속에 싸인듯 홀로 사오정이 되었다. 다시 초급반으로 내려가야하나? 아니면 그냥 계속해서 중급반에 남아있어야하나? 갈등은 생기지만, 오기도 생겼다. 그래 한번 해 보자 그래도 안되면 그때 ..
2016.02.13 -
소소한 일상
새벽에 일어나, 컴을 켜고 준비해 놓은 게시물 올린 후 이웃들의 블로그를 여기저기 들려본다. 비록 한 줄 댓글은 남겨놓지 않아도, 눈도장이라도 찍어놓고 나온다. 그 후엔 아침을 먹고, 짝꿍이랑 함께 출근(?) 어디로 / 복지관으로 뭐하려 / 운동하려 왜 / 건강도 지키고 더불어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도 만나려... 작년 후반기부터는 새로운게 하나 더 덧붙였다. 우쿨렐레 배우기 복지관에서 하는 수업이기에 운동하려 가는 김에 배울수 있기에 더욱 좋다. 오래전 하모니카를 배우다 그만 두었다. 입안에 자꾸 헐어서... 하모니카와는 궁합(?)이 맞지 않았나보다. 그 후 하나쯤은 악기를 다룰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무엇을 배울까 망서리다 작년 후반기에 초급반에 수강신청을 했다. 사람이 많을 땐 추천으로 뽑기에 ..
2016.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