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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鶴峯(학봉) 金誠一(김성일) 神道碑(신도비)와 墓傍石(묘방석)
소재지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서지리 산75-3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12호 [학봉 김성일 신도비각 전경] 神道碑(신도비)란 임금이나 고관 등의 평생업적을 기록하여 그의 무덤 남동쪽에 세워두는 것이며, 墓傍石(묘방석)은 墓(묘)의 바로 옆에 두어 墓(묘)의 주인공을 밝혀두는 것이다. 이 비는 조선시대 중기 柳成龍(유성룡)과 더불어 퇴계학파를 대표하였던 학봉 김성일 선생의 묘에서 약 50m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영남학파의 중추적 역할을 하였다는 점에서 이들 금석자료의 가치와 그 역사적 의미는 더욱 커진다. 신도비는 건립된 시기로 보면 경상북도 내에서 다른 비석에 비해 오래되었고, 규모가 거대하다. [신도비 머릿돌] 신도비는 거북받침돌 위로 비신과 이수를 하나의 돌로 조각하여 세워놓았으며, 머릿돌에는..
2016.06.28 -
반남박씨 안동 입향조 박숙 묘와 德洞齋舍(덕동재사)
소재지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태리2리 640 [德洞齋舍(덕동재사) 전경] 안동입향조인 朴䃞(박숙)의 묘제를 위한 재실로 박숙 묘하에 있다. [우측에서 담은 德洞齋舍(덕동재사) 전경] 재사란 후손들이 조상의 묘를 수호하고 墓祭(묘제)를 받들기 위해 산소 아래나 가까운 곳에 지은 건물을 칭한다. [德洞齋(덕동재) 현판] [우측에서 담은 德洞齋舍(덕동재사)] 그 명칭에 있어서도 齋舍(재사), 齋室(재실), 齋宮(재궁), 齋閣(재각)등으로 다양하게 부르는데 대개 齋舍(재사)라 지칭한다. [德洞齋舍(덕동재사) 내부] 묘소와 묘제를 수호하기 위하여 조선 중기에 창건하였는데, 오랜 세월지나면서 건물이 낡아져 새롭게 중수하였다 한다. [좌측에서 담은 德洞齋舍(덕동재사)] 이곳의 옛 지명이 '德洞(덕동)'이기 때문..
2016.06.22 -
고려말의 문신 남휘주, 남민생 부자 묘
소재재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중가구리 [재사쪽에서 담은 設壇(설단) 전경] 보통 재사의 누마루는 산소를 바라보는 법인데, 南興齋舍(남흥재사)는 '設壇(설단)'쪽을 바라보고 있다. 남흥재사를 둘러보지 못하여 궁금하시다면 요기 클릭하셔서 들려보셔요. [유허비와 설단기념비 전경] '壇(단)'은 묘를 확인하기 어렵고 실전되어 찾을 수 없을 때 조상을 모시는 '設壇(설단)'이다. 여러 분의 조상을 合祀(합사)하여 제사를 모실 경우도 '壇(단)'을 차려 놓는다. 이럴 때는 神主(신주)를 모실 수가 없다 한다. [설단기념비 글 내용] [유허비 전경] [묘소로 가는 길] 설단옆 도로에서 조금 더 내려가면 우측으로 빠지는 길이 있다. 그곳을 조금 더 오르면 묘소로 가는 길이 있지만, 무성한 풀들이 우거져 자칫하면 ..
2016.06.21 -
안동 南興齋舍(남흥재사)
소재지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중가구리 535 경상북도 민속자료 28호 [입구쪽에서 담은 南興齋舍(남흥재사) 전경] 고려말의 문신 南輝珠(남휘주,1326∼1372) 南敏生(남민생, 1348∼1407) 부자의 묘를 보호하고 제사를 준비하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南興齋舍(남흥재사) 전경] [안내판 글 내용] [안내판 영문 글 내용] [안내판 중국어 글 내용] [안내판 일본어 글 내용] [南興齋舍(남흥재사) 현판] [南興齋舍(남흥재사)] 1500년대 창건한 것으로 추정하며, 南興寺(남흥사)의 법당을 개조한 것으로 이곳 지명을 따라 南興齋舍(남흥재사)라 하였다. 남흥재사의 또 하나 볼거리는 2층으로 된 건물이라합니다. 1층은 뒤주와 광으로, 요즘으로 말하면 냉장고의 역할을 했기 때문에 여름에 음식이나 식량..
2016.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