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층 옥상 달빛 정원에 입점한 대형 카페로 이어지는 공간은 환상적이다. 저랑 둘러보실래요. 우선 제일 궁금한 건 예전 갤러리가 있었던 자리였다. 카페를 지나쳐 서둘러 갤러리가 있던 자리로~ 예전 갤러리가 있었던 자리로 가는 길에 펼쳐진 조각작품 우선 이름을 제 맘대로 오픈 갤러리로 지어 보았다. ㅎㅎ 그리곤 멈출 수 없는 찍사 본능 발동 찍었죠.ㅋ 에스카레이터 옆 저 조각작품은 작가명과 명제가 궁금하다. 들어가서 살펴볼 수 없는 공간이라 더욱 궁금... 고대 로마제국의 콜로세움을 모티프로 만든 공간으로 쉼터와 포토존도 겸하고 있는 듯~ 예전 갤러리가 있었던 곳으로 가는 길목 벽 오픈 갤러리에는 작품들이 걸러 있었다. 얌전하게도 작가명과 명제 그리고 크기까지 완전 맘에 든다.^^ 오가는 사람들을 피해 가..

웃는얼굴아트센터 별관 갤러리 달서에서 전시하고 있는 '내일은 꽃이 피었다' 재부팅된 세상 展을 관람하려 들렸다가 혹시나 하고 본관 갤러리 라온에도 들렸더니, 역시 예감이 빗나가진 않았다. 눈과 마음으로 감상해 주세요. 라고 적혀 있네요. 崔根僖(김근희) 경일대학교 대학원 사진영상학과. 졸업. 순수사진전공(M.F.A) 경일대학교 조형대학 사진영상학과 졸업. 보도. 순수사진전공(B.A) 2021 웃는얼굴아트센터 기획전시리즈 II 최근희 편 / 玄明(현명) 그림자는 존재의 내부로 들어서기 위한 門(문)이다. 침묵과 고요의 부피가 가장 큰 건축물을 찾자면 아마도 寺刹(사찰)일 것이다. 최근희 작가의 시선에 걸린 사찰을 끝말잇기처럼 이어본다면 사람들이 저마다의 그림자를 씻어내기 위해 찾는 절-나무의 잔가지들이 허..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장기동 722-1 [웃는얼굴 아트센터 오픈 갤러리 전경] 2021 '신축년' 자연의 소리展 관람을 하려 들렸다가 보통은 점심시간은 1시간 정도나 아니면 1시간 30분 정도 인 줄 알았는데, 별관 달서갤러리의 점심시간은 2시간이었다. 시간을 잘못 계산하여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기다림이 지루하여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본관 오픈 갤러리에서 진행중인 2020 웃는얼굴아트센터 기획전 시리즈 X 정소연전을 관람하게 되었다. 행운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전시실 앞쪽 비치되어 있는 DRAWING BOOK 팜플랫] '2020 웃는얼굴아트센터 기획전 시리즈 X' 정소연 화가 작품전 소개합니다. [日記, 일상의 기록 / 작가노트] [웃는얼굴아트센터 오픈 갤러리 정소연 전시작품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