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층 옥상 달빛 정원에 입점한
대형 카페로 이어지는 공간은 환상적이다.
저랑 둘러보실래요.
우선 제일 궁금한 건
예전 갤러리가 있었던 자리였다.
카페를 지나쳐 서둘러 갤러리가 있던 자리로~
예전 갤러리가 있었던 자리로 가는 길에 펼쳐진 조각작품
우선 이름을 제 맘대로 오픈 갤러리로 지어 보았다. ㅎㅎ
그리곤 멈출 수 없는 찍사 본능 발동 찍었죠.ㅋ
에스카레이터 옆 저 조각작품은 작가명과 명제가 궁금하다.
들어가서 살펴볼 수 없는 공간이라 더욱 궁금...
고대 로마제국의 콜로세움을 모티프로 만든 공간으로
쉼터와 포토존도 겸하고 있는 듯~
예전 갤러리가 있었던 곳으로 가는 길목 벽
오픈 갤러리에는 작품들이 걸러 있었다.
얌전하게도 작가명과 명제 그리고 크기까지 완전 맘에 든다.^^
오가는 사람들을 피해 가며 담느라 수고 좀 했습니다.
감상해 보셔요.^^
아래에는 위 작품을 좌측 옆쪽에서 담았습니다.
정면에서 담았더니, 입체감이 느껴지지 않아서 담아 올렸습니다.
이곳이 가장 오가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
지나가시면 담느라 '참을 인' 자 조금 새겨 보았지요. ㅎㅎ
뒤쪽에 보이는 하얀 조형물이 궁금해서
앞쪽 김봉수 님 작품과 함께 담아 보았습니다.
행복한 왕자? 제 맘대로 이름도 정해 보았다.
예전의 갤러리보다 확 트인 오픈 갤러리가 완전 맘에 든다.
작품도 더 많이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다.
작품과의 공간이 짧기도 하고 유리 액자에 비치는
그림자를 피해 가며 담으려니 힘은 들었지만, 그래도 즐겁다.
최대한 바르게 담아 올리려 했지만,
담아온 사진 자체가 삐딱하니 어쩔 수 없네요.
상상으로 바르게 세워놓고 감상해 보셔요.^^
오픈 갤러리는 여기서 끝.
오픈 갤러리의 작품을 다 보셨다면
이젠 옥상 하늘공원의 조각품을 둘러보셔요.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 좋겠지만,
혼자라도 괜찮습니다.
어릴 적 동화 속 거닐었던 것처럼 둘러보셔요.
행복으로 힐링 되실 거예요.^^
대구 현대시티아울렛 9층 하늘정원
The Forum by Jaime Hayon(더 포럼 바이 하이메 아욘)
하이메 아욘(Jaime Hayon)은 스페인 출신의 산업디자이너로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디자인하는 예술디자인업계의 전문가이다.
대구 신상 카페 더 현대 대구 카페 '워킹 컵'
9층 전체가 문화광장이 되어서 볼거리가 가득했다.
카페 워킹 컵, 그린하우스, 게이츠가든, 더 포럼 샵, 콜로세움
그리고 오픈 갤러리까지~
더 현대 백화점 9층 오픈 갤러리와 하늘공원
소개를 마칩니다.^^